외자 vs 로컬
키움
이번에 졸업하는 약대생입니다.
운 좋게도 국내 기업 개발 부분에 합격 통보를 받은 상태고
다른 국내 기업 마케팅 부서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어제 얀센 2차 면접을 봤습니다.
(느낌이 나쁘진 않습니다 ^^;;)
또 다른 외자 회사 MR 직에도 원서를 넣었구요
저는 비록 약대지만
적성에 그리 맞지 않다고 느꼈고, 경영 쪽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외국계 회사에 들어가서 MBA를 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기도 했지만
현실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국내 기업 개발이나 마케팅에 들어간다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할 수는 있겠지만
외자 회사보다 기회가 많이 없을 것 같다는 우려도 듭니다
요약하자면
여러분들은 국내 개발 or 마케팅 VS 외자 MR 중 어느 직종이
이제 막 사회에 나오려는 초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커리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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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아..이 동질감ㅋㅋ....해주신 말씀들 다들 너무 감사해요. 현재 저의 마음은 국내 회사 마케팅으로 기울어졌습니다..가서 열심히 해야죠...다들 화이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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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덩어리
저도 뿡뿡이 님이 말씀하신거 ... 결국은 모든 회사의 기초는 영업이고, 높은 자리는 영업에서 시작했다고.. 연구는 한계가 있다고.. 그래서 저도 MR 알아보고 있었거덩요.. 반갑네요.. 외자 MR알아보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ㅠㅠㅠㅠ 영어성적이 그리 좋지 않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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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경영 마인드를 정말 제대로 배우시겠다면 MR부터 시작하는게 맞습니다. 허나 진도가 너무 느리죠.. 또한 영업의 특성상 여자분이 영업에서 높은 위치를 고수한다는것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약간의 건너뛰기가 필요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가지중 마케팅을 추천합니다. MR과 관리기획의 중간단계역활이니까요... 개발부는 잘하면 본전 못하면 쪽빡이라는 말이 있으니... 모쪼록 도움이 되라고 몇글자 더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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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그리
역시나,,, 저도 동감... 경영쪽 마인드... 결국 회사의 중요한 위치,,, 임원이 되는것이 저의 목표에요... 연구직은,,, 연구소장이 되나 그게 한계라고 하더군요... (들은얘기) 결국 이사나,,, CEO나,,, 처음엔 영업부터 시작이라고... 지금 영업시작하는건,,, 기초단계일뿐이죠... 마케팅,,, 인사,,, 학술,,, 다 괜찮은 거 같아요... 내근직... 다만 이런 위치까지 가기에도,,, 영업, MR이 거쳐야할 단계기 때문이죠... 별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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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아..답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정말 배워야할 것도 알아야, 할것도 많은 거 같네요...전 연봉이나 네임 벨류보다는 자기 개발(특히 경영쪽의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을 할 수 있는 업종을 원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마케팅이나 MR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것 같은데...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직무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넘 고민되서 잠이 안와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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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
수다님,,, 제 느낌엔 스펙이 좋으시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 자기가 가고 싶은 곳,,, 골라 갈 수 있는 위치? 같아보여요~ 여기서 남들 의견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지만,,, 뭣보다 님께서 윗분말씀하신것처럼 가장 우선시하는게 뭔지,,, 회사의 네임밸류, 근무조건, 연봉,,, 잘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꺼에요... 참고로,,, 저같은 경우에도,,, 이래저래 고민을 하다가,,, 전 외자사의 영업을 선택하고 밀고 나가기로 결심했어요... 물론 맘먹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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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내
모자란 지식이지만 몇글자 적고 갑니다... 비슷한 듯 하면서도 성격이 다른 세가지 일중하나를 고르라면 님께 먼저 님이 가장 우선시 하는 부분을 묻고 싶습니다. 연봉? 근무조건? 최대한의 자기개발? 무엇이든 님이 가장 우선시 하는 부분을 생각하시고 그게 맞는 직종을 선택하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외자 회사에 대한 기대?가 크신듯 한데요.. 외자라해도 어짜피 국내용입니다.. 안정적 직장생활? 개발부의 라이센싱 위험부담이나 마케팅의 어려움을 아신다면 그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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