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는 어떻게...
이퓨리한나
지난번 엄마2차 항암후 힘들어 하신다고 긍 올렸던 사람인데여
엄마 치료받으면서 힘들어 하시는거 보니까 그냥 접자하던 일이 다시 치밀어 올라서요.
저희 엄마가 유방 섬유질로 꾸준히 검사를 받으셨었거든요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요. 그럴때마다 다행이 그냥 섬유질이라고 괜찮다고 조직검사 권한적없이 제일처음 뭔가발견했을때만 한번 조직검사했었구요 그 후로는 초음파까지만 했어요.그리고 이번에 진단받기전 검사(2011년10월정도인가)에도 그냥 섬유질이라면서 이번엔 초음파도 안하고 엑스레이만 찍었더라구여.그러다가 설연휴지나서(2012년1월25일경) 아무래도 뭐가 잡히는게 신경쓰이셔서 다시병원을 가셨거든요. 불과 3개월지난 상황이죠,그제서야 병원에서 모양이 않좋다며 대학병원 가서 조직검사해보라고한거에요 .그결과 암진단을받았고림프에도 얼마전이가되었구요 . 그래서 수술하고 항함8차 방사선치료 중현재 항함2차까지 진행중인상태인겁니다.그동안 쭉 검사받아왔던병원은 대학병원은 아니고 강남쪽에 있는 병원이구요 저희식구들 검진은 매번거기서 받았거든요.아빠가 병원가서 담당의사(원장)만나 따지고 그랬더니 죄송하다고하더래요.그래서 그냥 아는사람소개고해서 도의적으로 죄송하다고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 엄마 힘들어하시는거 보니까 화가나서 이렇게 글올려요.무슨방법이 따로있을까요 의사본인도 자기가 더 꼼꼼하게 했었어야 했다고 본인의 부주의를 인정하긴하는데 어찌 할 수 있을까요.조금더 일찍알았더라면 림프전이라도 막을수있지않았을가요 그럼 함암회수도 줄고 .... 휴 그냥 속상한 마음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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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길
병원측에선 갑자기 재발한거라고밖에 얘기안하겠네요.님말씀처럼 얼른병원찾고 치료받는게 가장 시급한건 맞지만 그래도 속상한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사람인지라.저희 엄마는 수다님께 수술받고 분당서울대병원서 항암치료중이신데 분당서울대병원서 그랬다고하시네 괜히 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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