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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스콜피온

2023.04.01

저는 20대 여성입니다.제 증상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싶어서 용기내어 글을 올려요

저는 시야가 검어지거나 어지럼증으로 인한 쓰러짐 같은것은

느껴본적이 없지만

어떤 기분나쁜 느낌이 오면

숨이 막히고 헉헉 소리를 내며 입으로 숨을 쉬어야하고

억울한 느낌이 오면

눈물까지 난답니다.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어요

머리가 자주 아프고 내가 죽을것만같고 차들이 저를 향해 달려드는것 같고

저때문에 다른 사람이 죽을것만 같고 저때문에 다른 사람 인생도 망치게 될것만 같고

감시당하는것 같고.... 검은 그림자가 항상 따라다니는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요

불을 끄면 잠을 잘수가 없어서 쉽게 잠들지도 못할꺼면서 티브이 형광등을 켜놓고 자게되요

눈을 감으면 제가 원하던 세상 , 제가 원하는 삶을 살고있는 저를 그려보고시픈데

자꾸 무서운 꿈만 꾸고

행복한 상상을 하며 잠들어도 무서운 꿈에 세번이상 깨곤 해요

죽음에 이르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을 갖기도 하고

나도 이세상과 손을 놓고 싶다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며 한숨만 쉬고....차를 타도 사고가 나서 죽을것만 같고....버스, 택시, 지하철, 어느곳 하나 편한 곳이 없고

집또한 저에게는 낯설고 짜증나는 곳이에요

직장은 다녀야하기에 다니는 것이긴한데도대체 저는 무슨 증상일까요??

제가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알면서도

선뜻 병원에 가기가 겁이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근데 위와같은 증상이 없을때는 전 술을 마시고,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그러거든요?

전 이중인격자인건가요??

너무나 답답해요....어떻게 해야할지...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과 기분이 오락가락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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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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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자리

    네 ....저도 제가 예민하다고는 느끼지만.....머리가 또 복잡해지네요
    다음주에 병원예약을 해놓았어요...직업이 상담가인데 자살, 또는 우울함은 만이 듣다보니 제가 그 감정에 투입되다보니 이런일이 생긴것 같기도 하고....상담하는데에 자격이 업는 사람이 될까봐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있었어요....답글 감사드리고 이곳 참 편안한 곳이네요

  • 뽀대미녀

    공황까지는 아니고 다소간의 불안장애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불안이란 모든 사람이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다만 님께서는 그것을 다소 예민 혹은 과도하게 느껴서 신체적인 반응까지
    동반하는 것 같습니다..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을 듯 합니다..필요하시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도 좋구요..관련 서적을 읽어보셔서 불안장애, 공황장애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쌓으시면 금방 좋아지실 겁니다..직장생활은 힘드셔도 꼭 계속 하시구요, 그리

  • 하예라

    네...저도 구급차도 불러보고 응급실에도 가봤는데 아무이상이 없어요.....신체적으로 아무이상이 없다는걸 다행으로 알라고는 하지만....정신적으로는 제가 제 자신이 무서워요... 아무튼 답글 감사드려요

  • 큰말

    저도 그런증상으로 쓰러질거 같아 응급실에 갔는데 신체적으로 아무이상없다고해서
    정신과상담 받았는데 공황인거 같다고하시더라고요.
    혼자서 끙끙 하지마시고 상담받아보세요^^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심각한것 아닐수도 있어요.
    제 경우에는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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