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엄마께서 11일 2차 항암주사를 맞으십니다.
1차때도 힘들어하셨는데...
체력두 떨어지시고...
몸에 약기운이 남아 갈수록 더하다는 말도 들어서
넘 걱정이 되네요...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지만...
궁금한걸 인터넷으로 많이 검색하고 질문하고 그러잖아요...
근데 답변은 확실한것도 있고...
경험을 하지 않거나 전문가가 아닌분의 부정확한것도 있고...
제가 궁금한건...
우리딸이 30개월이거든요...
네이버지식검색에 보니 항암치료시 아기,특히나 여아의 경우
항암치료후 48시간이 지난뒤 만나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전 방사선만 그런줄 알고...
방사선할때 6주동안 어찌 얼굴도 안보고 속을태우나 했는데...
항암하는 기간마저 그런다니 넘 속상해서
병원에 문의하니 간호사도 맞다고하더군요...
근데 오늘 담당의사샘께 다시한번 여쭤보니
황당한 얼굴로 그런얘기는 첨이라는...
그럼 인터넷에 암센터에나와있다라며 정보올려주신분은 뭐고...
간호사의 대답은 뭐였을까요...
당장 내일 가봐야 하는걸까요...
아님 만약을 위해서 또 48시간을 기다려야하는걸까요...
엄마의 고통을 대신해줄수도 없는데...
옆에 있어줄수도 없다니 정말 속만 상하네요...
그렇다고 제자식을 생각안할수도 없구요..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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