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제가 다이어트를 원래 안하는 사람이었습니다.솔직히, 야식 먹어도 비만은 되지 않는 체질이었구요.. 통통했었습니다 47~49kg이었습니다.(키158)위장이 탈이나서 야식이나 밀가루음식 고기먹으면 원래 설사하는 ㅠㅠ; 저질 위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래서 패스트푸드랑 밀가루음식 고기들을 끊기 시작했습니다.야식도 끊고, 오로지 건강 목적이었죠. 밥은 끼니 꼭 챙겨먹구요.가끔 먹어줬구요.그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오히려 건강이 더 좋아지고 생리도 꼬박꼬박하고, 오히려 건강하게 살이 빠지더라구요. 급격히 줄어드는것도 아니고요.그리고나서 5월에 몸무게는 45kg이었고, 6월에는 43kg 저 아주 건강했습니다.위장도전 보다 많이 좋아지고 있었구요.그러다가, 제가 위장이 안좋으신걸 보고, 지인분께서 허벌라이프를 권해주셨어요. 저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먹은건 절대 아니었어요. 저는 그때까지 허벌라이프가 다이어트용인지도 몰랐답니다.정말로요.그래서 밥 세끼 다 먹고 허벌라이프도 먹고 그러니, 살이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생리도 이때까지는 꼬박꼬박했습니다.7월까지도 생리 꼬박꼬박하구요.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살도 조금 빠지고 주변에서 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으니 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그래서 밥을 조금먹기시작했고, 8월달에는 생리 양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40kg)놀란 저는 부수다님께 말씀드렸지만, 제가 고등학교 때 갑상선항진증이라는 병을 앓았던적이있어서(지금은완치)호르몬 관계는 조금 불규칙한면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보라고 하셨습니다.그리고나서 더 문제가 생겼는데요..9월~11월말까지 제가 절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끼니 때 마다 칼로리계산을 하고 앉아있는거있죠. 정말 바보같죠. 우울증도오고,결국은 9월~12월까지 생리소식이 없었습니다.저는 너무 무서워서, 지금은 다는 아니지만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생선도먹고 다 먹고 (잘 안맞는 밀가루,기름진고기는가끔.먹으면설사유발ㅠㅠ)하는데 아직 생리 소식이 없습니다.체중도 5~7kg이나 늘었구요. 벌써 1월인데.. 이제 생리 날짜까지 알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군요.제 자궁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산부인과를 가볼까하는 생각도 들지만그 비용을 감당하기엔 제 나이가 ㅠㅠ 너무 어리네요..뭐가 문제인걸까요. 검사 받아보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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