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어떻게 될까요
미나래
친정엄마가 유방암판정받고 온식구가 패닉상태에 빠진게 어제같은데 벌써수술결과가 나왔네요
종양크기는3쎈치.임파선전이 1개/호르몬치료는안하고/암분화도는3등급
2기라네요
향후 치료가 어떻게 될까요
엄마가 항암치료를 너무 두려워하셔서 심신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 걱정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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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동
저도 작년 12월 2기 진단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 다 끝내고 일상생활로 돌아와있답니다. 항암6회에 방사선 30회 호르몬5년복용. 30대에 암을 만나니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2기라는 비교적 초기에 발견한게 어딘가 감사하는 맘도 크답니다. 저도 수술 전후가 마니 힘들었는데 막상 치료 들어가다보니 맘도 좀 잡히고 암세포도 다 없어지겠다 생각하며 지냈답니다.옆에서 같은 케이스의 환우분들 얘기도 마니 들려주시구 힘이 되어주세요. 아무래도 옆에 계실 아버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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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누리
와~~수다님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
셋삥
암분화도가 3등급이라고 하는데 그건 뭘의미하는지 모르겠어요...괜찮은건지... 이러다가 친정아버지마저 지칠까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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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현재 너무 비관적이세요...항암치료 말만 나오면 한숨쉬시고...너무 비관적이시라...물론 잘못될꺼라 생각은 안하시는데...옆에서 지켜보는 식구들은 속이 타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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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걱정하시지 말라고 하세요.
저도 작년2월에 2기초 임파전이1개 되어서 항암8차하고 방사선 16회 했습니다..
나이도 50대이고요...
호로몬치료안하는것 감사하시고요...따님께서 먼저 씩씩해져야 합니다..
어머니께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라고 하세요..
요즘 약이 좋아서 다 완치될수있다고 긍정적인 말도 해주시고요..
다 이겨나갈수 있습니다...우리들은 엄마이잖아요...
항암 너무 두려워하지말라고 하세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 힘들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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