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정이 많이 여유롭지는 않은것 같네요.
그리고 정방은 돌들이 크기 때문에 아이들이 위험할 수 있구요.
그래서 저는 천지연 폭포를 권하고 싶네요. 평지위주이고, 산책로도 깔끔하고 좋아요.
시간이 여유가 되신다면 서귀포 유람선도 좋아요. 정방폭포, 외돌개도 굳이 가지 않을 만큼 코스에 들어있어
좋더군요.

쇠소깍 주말엔..피터집니다....아침이라면 일찍일찍 서두르셔야 할겁니다. 날씨 안좋으면 운영안해요.
날씨가 이상하다 하면 꼭 확인전화 해보십시오.

저

만약에 오션스위츠에 예약하시면 굳이 오션뷰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밤되면 안보이구요. 바다가 보고 싶으시면 1분이면 됩니다.ㅎㅎ
그리고 객실 침대스타일도 트윈이 더 많아 아이 재우시기도 편할겁니다.

대명리조트면 동선에서 조금 맞지 않는 기분도..
일단 제주공항에서 시내통과해도 함덕 대명리조트면 길어봐야(해안도로이용 아닐때)1시간 걸리더군요.
동문시장쪽 지날때 조금 막혔구요.함덕 대명리조트도 내륙권에 있는 대명리조트하고 똑같구요.
그리고 지금은 성수기가 아니라 깔끔할 겁니다.

지금 방만 있다면 제주시 탑동에 있는 오션스위츠도 검색해보세요.
공항에서 접근성도 좋고, 바로 옆에 이마트도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옥션에서 예약했었습니다. 가격비교해보시고

정말 감사하네요...저희도 신관 8인 예약했는데 취소해야겠어요..
이불이 찝찝하단 말 만으로도 벌써 불쾌해지네요..
그럼 저 일정에 숙소를 대명콘도로 바꾸는건 어떨까요??
비교적 동선이 합리적일까요??

여러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렴한 가격과 산림욕 V.S 청결과 편리성 의 문제인것 같아요.
절물자연휴양림 경험도 하실겸 하루만 숙박하시고 다른곳으로 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절물오름 오르시고 1시간 산책코스도 괜찮습니다.

새로 지어진 절물휴양림이신거죠? (구관과 신관 2곳이 있어서, 저는 신관에서 숙박했습니다.)
호텔수준은 절대 아니구요. 침대는 아니니 침구류가 요-이불 이겠죠?
저희는 그렇게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막 더럽고 얼룩있고 그렇진 않지만, 살짝 냄새가 나는것 같고...
아마도 취사를 많이해서 그런것 같더군요.
제 경험만 이야기 해드릴게요.
3박4일동안 8인실인 고로쇠방(이었나?)하고 3-4인실에서 지냈습니다.
8인실은 단체가 와서 노니까 그런지 방바닥 끈적

아..안그래도 결정하는 마지막순간까지 청결에 신경쓰였는데....애기들이 있다보니 다시 고민하게 되네요..
갠적으로 절물휴양림 숙박을 비추하시나요?? 숙박을 다른데 알아보고 그냥 들르기만 하는게 나을까요??
어른들이 계셔서..일어나심 굳이 차 안타고 그냥 산책다니시기 쉬울거 같아 결정했는데..
벌써 반 이상 취소할까..시프네요.ㅠ.ㅠ

절물에서 숙박하시는 군요. 많은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호텔만큼은 청결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있으시니, 출입문과 신발장 모서리가 날카로워 꼭 주의하십시오.
저희 일행도 신발이 찢어질 정도의 사고가 맨발이었다면 무시무시하겠죠?
그리고 출입문쪽 방음이 잘 안되서 소리가 새어나가기 쉽고, 다른방쪽 소음도 좀 들어옵니다.
늦은밤 조금 므흣할 일도...너무 조용한 휴양림이라 그런가?
그리고 밤 12시 넘으면 주차장쪽으로 랜턴 없으면 가기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