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참 오랜시간동안 내 몸상태를 그냥 둬버렸네요..
운동도 한다한다 하고 몇년이 흐르고...약해진 체력으로 일은 더 하기 싫고 안되고..
그래서 요가를 시작할까 하는데.
제 사촌동생이 그나마 좀 건강했어요.. 근데 요가를 좀 강하게 배웠나봐요..전문가클래스로..
근데 그날은 욕심에 좀 과하게 했는데 그다음날 얼굴에 마비가 왔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요가가 무서운거예요..괜찮을지...
왜냐믄 이것도 공황장에서 오는건진 모르겠지만 작년부터 어깨 . 목 통증이 심하구요. 얼굴은 가끔씩 피곤할때 꽤 오래전부터
한쪽부분이 안좋거든요.그것때문에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많이 받았구요...경련도 많이 일어나고, 왠지 뻐근하고..그래서 가끔 얼굴이 대칭인지 거울로 확인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이 모든 나의 몸증상이 공황장애에서 오는거라면,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데
안좋은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가지구요..
요가는 해도 좋을까요?
아..그리고 이곳에 글을 읽다보니 약을 드시는분이 많이 계시는데, 약을 먹으면 위장장애나 중독이나 머 그런 후유증은 없나요?
그리고 저 예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그냥 찾아간 병원에서 2달정도 약을 먹고 말았는데, 치료과정을 권유하는데
제기억으로 상당히 비싼금액이더라구요..괜히 기분이 좋지않더라구요..부담도 됐구요.
상담으로 치료하는곳은 없나요?
제가 압구정쪽에서 근무를 하는데 혹시 이주변에 괜찮은 병원이 있는지..추천 좀 해주세요
가입한지 얼마 안돼, 궁금한게 좀 많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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