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내년 해외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유학생 입니다.한러가스관개발 사업, 한러자원개발 사업의 중요성이 어느 떄 보다 증대 되었기에
한국가스공사, 석유공사 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but.. 문돌이가 토익 850, 러시아 자격증 토르플 3급 같은 남들도 다 가지고 있는 스팩으로
공사를 뚫기엔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 같아서 졸업 후 전문대 화공계열 학과로 진학 생각 중입니다..다들 하는 말이 자기자신을 특화, 차별화, 브랜드화 시키라고 하지않습니까? ㅠㅠ2년간 전문대 다니면서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해당 분야 자격증도 따고 학점도 관리하고
입사하려는 회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영어+러시아어 중급이상으로 구사하고 석유 가스 화학 분야 지식도 있으면
입사에 큰 메리트가 있을 거 같은데 공사 이공계 분야 채용은 국내 탑 대학출신들이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판단이 옳바른 길인지 아니면 되돌아 갈 수 없는 길을 건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그 외에도 걱정이 되는 건 문과생이 이공계로 전향하여 공부하는 게 참 어렵다는 것과
나이가 있어서 현재 대학교 졸업 후 전문대 졸업하면 30이 된다는 게 둘째네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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