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다전공을 해서, 마지막 학기임에도 전공 여섯과목을 수강해야 하네요...

그래서 이번 학기에는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서, 이번 학기를 끝내고, 졸업을 미루려고 합니다.

이번 학기가 끝나면, 학점이수는 다 마치게 됩니다.

졸업논문만 제출하면 언제든 졸업이 되는 수료생 상태가 되는거지요.

유예를 하려면 이번 학기에 한 과목을 일부러 듣지 않아야하는데...

한 과목을 누락 시켜서 일부러 유예 상태를 만들어 재학생 신분으로 남을지, 그냥 이번 학기에 학점이수 끝내고 수료생 상태가 될지 고민이 되네요.

수료생은 추가학기 등록금을 내지 않아도 돼서.. 이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는 했는데, 입사시험이나 취업시에 수료생 상태여서 받는 불이익이나 이런게 걱정되네요...아무래도 재학증명서 같은건 발급받을 수가 없으니까요...

아... 수료생이 나을까요. 유예해서 재학생이 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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