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살짝 고민하긴했는데 본토하고 워낙 떨어져 있기두 하구 해서 걍 돌쟁이 딸램 데리구 휴가갑니다. 그렇게 걱정되시면 걍 다른데 가심이 좋지 않을까요? 괜히 스트레스 받느니..놀러 가는거잖아요. ^^

저도 거리상 안심이 되서 가긴하는데.. 걱정이 되는건 식재료나 공산품같은 것들인데..
그래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갑니다 ㅋㅋㅋ

정 신경쓰이심 먹는거 조심해서 다니심 되지않을까요? 피폭되는것중에 음식때문에 피폭되는것도 무시못할 정도라니 원산지 따져가면서 드심 되지않을까요ㅎㅎ

원전 터진 후쿠시마에서 오키나와 수도인 나하시까지가 우리나라 서울보다 더 멉니다. 게다가 해류의 방향도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오키나와는 방사능에서 안전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혹시나~만에하나~까지 신경쓰신다면 안가시는게 낫지않을까요. 갔다오셔서 혹시라도 아플일생기시면 방사능때문에 더 그런가 하고 갔다온거 후회하고 스트레스 받으실듯;;
저도 내년에 아기가질 예정인데 담주에 남편이랑 4박5일로 갑니다
윗분 말씀처럼 지도 보면 본토에서 진짜 멀기도하고 이민가는것도 아니고 며칠갔다오는거는 괜찮겠다 하고 그냥 가요~
그게 정신건강에 더좋습니다~

일본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며칠 갔다오는거는 괜찮겠지 하고 가요. 아마 일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다 그렇겠죠. 그리고 오키나와는 일본본토에서 멀다고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면 내집말곤 어딜 돌아댕기지 못할거 같아서 전 신경안쓰고 가요.

방사능 피해가 가시화되려면 적어도 5년이 걸린다잖아요...사실 저도 걱정되는 와중에 결정하긴 했는데
멀다고 아예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원산지 속이는 식재료도 충분히 있을 수 있꼬, 또 국가경계 안이기 때문에 세슘에 오염된 상품이 유통될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충분히 있죠..
그래도 아예 괜찮겠지하고 신경안쓰기보단 가급적 산지 음식위주로 먹고, 마트나 쇼핑할때도 원산지 확인하는 정도 체크는 필요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