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 치근농양 자문ㅠㅠ
아이돌
12살된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ㅠㅠ
얼마전 눈이 퉁퉁부어 병원에 갔는데 눈이 부은게아니라
치아때문에 농이차서 얼굴이 부은거라고 하시더라고요ㅜ
일단 오일치 약 처방받아서 가라앉을때까지 상태를 보고
가라앉지않으면 수술해야한다하셧어요
다행히 삼일째되니 약때문인지 거의 가라앉았구요
나이가 많아 마취가 걱정되지만 더늦기전에 치료하는게
맞는것 같아 이번주 목요일로 전신마취 스케일링 예약하고 문제가되는 어금니 뽑으려고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굳이 단단하게 박힌거 뽑을필요 없대요
스케일링만하고 관리잘해보다가 나중에 재발하면 그때 다시수술해서 뽑으라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나이가 나이인지라...나중이면 나이는 더먹을꺼고 마취는 또해야하고....
위험성은 더 커질꺼고....ㅠㅠ
딜레마에요ㅠㅠ 도와쥬세요제발
여러분이라면 어떻게하실지 의견을듣고싶어요
급해서 모바일로쓴점 이해해주세요
-
터전
노견이면 치료후에도 재발이나 나빠질가능이더높을텐데
마취하는김에 제거하는게 낫지않을까..생각하는데요
담에또마취하는건 너무큰부담이라~
병원이랑상담을 더해보세요
저희애도보면 늘 한쪽어금니잇몸만그런데 멀쩡하다가도 또 염증이재발해서 약발라주고 반복하고그래요
노화때매 더그러니 잇몸은 더좋아지기힘든듯한.. -
한길찬
얼굴이 부은상태라면 엄청 심한거예요 저희집 노령견도 말짱한 이빨에 잇몸에 염증이 차오르더니 심각해 지더군요 병원에서 이를 뽑아야 염증제거가 가능하다고 이빨있는 상태로 염증,농 치료가 못한다고
그래서 지금 집에서 항생제로 일단 이빨잇는 채로 하고 잇는데 심해해지진 않지만 낫진않아서 저도 고민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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