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래서 성읍민속촌은 아예 가지 마시고, 대신에 표선의 민속촌 박물관에 가시면 됩니다

우도를 꼭 들어갔다 나오신다면, 그리고 제주시에서 출발한다면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합니다. 회사 출근하듯이 8시에 나선다면 9시에 도착, 5시간을 더하면 벌써 오후 2시입니다. 일출봉 구경하면 3시... 그래서 대단히 빠듯하지요. 그건 그렇고... 위의 수산 이야기... 이건 이곳에서 조언을 주시는 제주분들도 간과하는 것인데, 성산에서 수산을 거쳐 성읍민속촌으로 가는 길은 제주 특유의 \오름\의 정취를 가장 훌륭하게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드라이브하면

첫날 보리빵은 생략 요망이고요, 절물은 나무만 울창한 곳입니다. 여름에 지내다가 더우면 바람 쐬러 가는 곳이며, 그다지 대단한 경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곳은 미로와 만장 구경과 그 이동 시간 때문에 님 스스로도 생략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대신 돌아오는 일주도로변에 함덕 해수욕장이 있으니(시간상의 문제가 없으니) 들러보시면 좋을 것이고요. 우도는 제주에 사는 사람도 5시간은 잡는 곳이라는 것 아세요. 그렇게 된다면 둘째날은 빠듯해 보입니다.

렌트 시간 정확히보고 하세요~~ ㅋㅋ 렌트시간초과하면 +1시간당 8000원(차종에따라 1~2천원차이나지만)배보다 배꼽^^

감사합니다~러브랜드와 성박물관 고민 많이 했는데.. 러브랜드가 나을까요? 마지막날은 제 생각에도 좀 어정쩡한데.. 그래서 렌트비도 비싸고 하니 2시 40분 비행기를 탈까도 싶긴해요..ㅠ

첫날 보리빵사러 가는건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마지막날도 있으니 첫날은 식사후 바로 관광하시구요
아쉬운건 첫날 숙소가 성산이었으면 좋았겠네요.
3일째 성박물관보다 첫날 야간에 러브랜드 가시는게 좀 더 좋을것 같은데요^^
마지막날 여유시간이 많이 있겠는데요.
한두군데 더 잡으셔도 괜찮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