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처음 증상은 12월에
심장이 빠르게 뛰고 다리에 힘이 없고 온몸이 떨리면서 과호흡증이 왔구요
그래서 심장검사하고 한의원다니다가 그래도 답답하고 해서 호흡기 쪽으로 검사고 했구요
목도 누가 조르는 것처럼 그런 느낌도 심했었고...
그리고 나서도 저녁때만 되면 특히나 몸이 전체적으로 이유없이 아주 심한 몸살이 난 것처럼 엎퍼져서 너무 아프고
머리가 터질것 같이 압력이 오고 해서 정신과를 갔어요 약을 받아서1주일 정도먹었는데(약을 먹어서 그런지 아침저녁으로만 먹었더니 의사선생님이 잘했다고 하셨구...)답답한 느낌은 남아있는데 괜찮아서 스스로 먹지 않았어요
약을 먹어도 조금씩답답한건 남아있고 참을 만 했거든요
이외에 손발에 식은땀 나는것과 손발이 차갑거나 갑자기 추워지거나 소화가 잘안 되는 증상도 있구요

항상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듯한 느낌 이게 문젠데 가끔식 심할 때도 있구요
어쩔땐 뭔가 머리속부터해서 몸이 찌릿찌릿 전기가 오듯이 소름도 끼칠때도 있음..ㅋ
너무 심할땐 약한번 먹어보고...
갑자기 찾아오는 불안증세는 없는 것같구요
몸이 지스스로 이랫다 저랫다 하는것 같아요
운동은 꾸준히 하고있구요 현재 휴학중입니다.
계단이나 조금 급하게 움직이면 증상이 생기기 이전보다 심장이 빠르게 뛰는것 같구
운동하거나 어디갔다오거나하면 온몸에 맥박?이 다 느껴지는 것 같구

사람들은 맘편히 먹으라고 하는데 전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 몸이 그런거지;;
저처럼 항상진짜 항상답답하고 숨이 찬 느낌을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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