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 엄마 방사선 치료 받는동안 저는 일자리를 쉬었답니다..음식을 제가 직접 했어요..
너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암이라는 것이 사람 체력을 바닥으로 내려 놓는것 같아요..
햇볕을 종종 쬐어 주시구요..크림 열심히 바르세여..저는 한번에 2통씩 사다놓고 했어요..

방사선자체는 그닥힘들지않지만 항암부작용이 서서히 나타나니 더힘들더라구요
치료 끝난지 8-9개월 지났는데도 아직도 계단 오르내리는건 힘들고요
발이 시려서 수면양말 신고 잔답니다
아직 손발이 정상으로 안돌아왔구요 갸슴도
한번씩 통증이 있고요
치료 끝나고 1-1년반은 그렇다네요
항암으로 인해 망가진몸 때문에 더 힘드실거예요
하루속히 좋아지시길 빌께요

더군다나 지방이거든요 여기가 통원시간이 1시간 50분 정도 걸리는데 배로 힘드실것 같아서 심히 걱정입니다. 방사선 치료를 먼저받으신분이 하나도 안아프시다고 하셔서 걱정을 덜하셨는데 깜짝놀라셨다고 하시네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항암때 안빠지던 살이 방사선 받으면서 빠졌었거든요
매일 간다는게 힘이 부치실런지도
맘 편하게 해주시고 상처부위 크림발라주시고요
드시는거 신경써주세요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처음 하고 오신뒤에 많이 힘드셔서 꼼짝없이 누워만 계셨거든요.. 알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항암 후 떨어진 체력과 방사선에 대한 불안함 등등
방사선 첫주에는 저도 급 피로가 몰려오곤 했는데요, 다녀와서 잠만 자구요..
매일 움직이고 다니다 보니 , 차차 컨디션 회복이 되고 마지막에는 아주 회복 되더라구요..
차차 좋아 지실 겁니다.
차차 좋아진다고 전해주세요 . 마음도 중요하니까요.
그래도 힘드시다면 , 담당 의사에게 얘기하시구요.. 그리고 크림 열심히 발라주셔야 해요 ^^

잠이 최고인건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 저희 어머니는 오히려 운동하시던데 말씀 드려볼께요..^^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입맛이 없으신것 같은데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저두 그저 몸이 회복이 안되어서 인가부다 했더니 횟수가 지날수록 힘들더라구요
이ㅣㅂ맛도 없고 몸이 온구석에 돌을넣어둔거같고 머리는 뿌옇게 찌근거리고 눈도 쓰리고 어ㄲㅐ근육도 안돌아가고
재활치료하라고 방사선샘이 예약 해주시네요
항암이 워낙 힘드니 방사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얕보다가
오늘 마지막 방사선 하고왔는데 길ㅇ다니다 쓰러질뻔했네요
그저 푹 쉬고있어야되는데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니
그저 쉬는게 장땡입니다
음식은 좀혀를자극하는거 저같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