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가 다시 생겨요. ㅠㅠ
초코향
임신 중 채식 몇달 실천 그리고 막바지 들어서부터는 느슨한 채식 비타민씨 복용했습니다.
출산후 채식위주 생활 유지하면서 신랑이구해준 공진단 한약 복용 비타민씨 메가도스 용량복용
그렇게 출산후 한달 정도 지나자 아토피 완치 되었습니다.
부분 아토피지만 심했었는데 증상이 아주 급격히 호전되었죠.
딱 출산 후 부터였어요.
아토피 사라진 원인이출산디톡스 효과인지 계속된 채식위주 생활인지 비타민씨때문인지 공진단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채식 위주의 생활은 계속 해왔는데 요 근래 아토피가 다시 도지네요.
하체가 다 가렵고 오돌토돌 뭐가 올라옵니다.
식생활의 문제점을 찾아보자면 갖고싶던 커피머신을 구입한 뒤로 매일 커피를 한잔씩 마셨구요.
요 며칠 밀가루가 당겨서 좀 먹었고 동시에 그간 피했던 인스턴트 카레 좀 먹었고..
냉동애플망고 좀 먹고 집에서 팥빙수 거의 매일 해먹었구요..
돌쟁이 아기 키우는데 수면시간이 좀 부족한것 같구요.
지금껏 완치 되었다고 생각한 아토피가 이번엔 부분적으로도 아니고 몸 여기저기에서 반응을 하니
참 난감합니다.
아토피가 있어보신 분은 아시겠죠.
제가 써놓고보니 뭐 대략 문제들이 정리가 되긴합니다만.. ㅡㅡ;
좀 속상한게 채식위주 생활하면서 몸이 더 예민해지는것 같아서 좀 그래요.
나쁜 음식 안먹으니 좋다고 생각하면 그리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 나가서나 편한 자리가 아닌 곳에서까지
음식 가려먹고 싶은 정도가 아니기에..좀 그렇습니다. ^^
참 성인아토피도 오래 지속되거나한건 아니고 2년정도 직장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그러면서 시작된것 같네요.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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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눈물
그렇군요. 커피는 괜찮을까요.. 첨엔 커피를 좀 의심했었는데.. 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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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잎
일단 밀가루가 제일먼저 의심됩니다. 그 다음 단 것.. 설탕, 당류입니다..빵도 안좋죠. 그 다음은 화학조미료...콩 . 우유...등이 의심됩니다.. 저도 아토피 딸애도 아토피... 지금은 양호합니다.. 이런 것들이 문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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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파스타 먹고난 후에는 괜찮은것 같고 그외에는 좀 불편한 느낌이 있는듯 하긴 해요.
좀더 자세히 관찰해 봐야 겠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
퐁당
제 경우에는 밀가루 음식이 저와 궁합이 안 맞더라구요.
부침개랑 튀김이 먹고 싶어서 좀 만들어 먹거나 사먹은 후엔 꼭 몸이 반응을 하더라구요.눈꼽이 지저분하게 낀다거나 아랫배가 더부룩 하다던가 가스가 차서 방귀가 ...(이하생략)죄송합니다.저녁 식사시간에.
언제부터인가 몸이 이상하면 먹은 음식을 떠올립니다.그렇게 여러번 반복해서 내 몸을 관찰하다보면
어떤 음식 어떤 조리법이 나에게 좋은가를 알 수 있어요. -
루다
메가도스는 제대로 아니고 생각나면 먹는 정도.. 지금은 좀 흐지부지 해졌죠. 피곤하다 싶으면 좀더 챙겨먹는 수준입니다.
밀가루.. 조심해야 겠군요. 팥빙수에는 아주 조금 우유 들어가는데 한20밀리리터 정도.. 신랑이랑 같이 먹어서.. 그 정도로도 탈나면 좀 슬퍼지는데요. ㅠ ㅠ
답변 감사드려요. ^^ -
티나
비타민씨 메가도스는 아직 실천하고 계신가요? 밀가루는 정말 아토피에 최악인거같아요.. ㅜ 빙수드실때 우유 넣어드신건 아닌지,, 전 어쩌다 한번 아이스크림같은 유제품 먹으면 피부에 머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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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별
아들래미가 글쓰기 못하게 방해해서 글이 두서없고 바쁘죠..?? ^^ 덥지만 마음은 산뜻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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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매질
안녕하세요! ㅎㅎ 날씨가 무쟈게 덥네요 ㅠ 혹시 휴가 어디루가세요? 저는 아직못정해서...ㅠㅠ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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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임신때부터 계속 현미 먹었어요. 오히려 요 근래 밥 먹기 시작한 아이때문에 오분도미로 바꿔먹었습니다. 피친산 말씀이신것 같은데 저는 현미 먹는 중에 아토피가 치료된 케이스라 현미때문은 아닌것 같아요. 안받는 음식들 찬찬히 살펴 봐야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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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
음, 혹시 현미드시나요? 제가 현미식을 한 이후에 얼굴이 굉장히 가렵고 뭐가 많이 났었어요. 그래서 알아보니, 아토피인 경우에 현미에 든 무슨 성분(죄송, 이건 기억이 잘 안나네요.ㅜㅜ)이 아토피인에게 가려움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현미는 가급적 먹지 않아요. 그렇다고 몸을 너무 예민하게 하는 건 싫어서, 조금 든 건 어쩌다 먹을 때도 있지만요..그렇게 안받는 음식이 나이들면서 생길 때가 있더군요. 식단을 잘 살펴보시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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