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27살 남자고..이직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 공고 전기과 졸업
- 광고홍보학과 전문대졸
- 네이버 광고 경력 3년 6개월 (대행사가 아니라 네이버 계열사)

이회사 다닌지 3년 6개월이 넘어가는데 세후 145만원 받았습니다.. 야근 많이 하고 이것저것 잘 해야 170만원..
3. 5. 7 이라구하지요..?
이제 14년 5월이면 대리를 달아요. 4년차라..
근데 대리 달아도 직급과 직책이 별도로 존재하니 연봉은 별차이가 없을 것같아서
1월 말까지만 다니고 이직할까 합니다.

대면직을 해보고싶어서.. 기술영업이나 생산관리 영업 이런쪽으로 일해도 괜찮을까요?
그런직종에서 경력 쌓으면 다른곳에도 쭉 인정 될까요?

되도록이면 첫직장의 경력으로 대리달고 대리 이상급으로 가라고 하던데
이건 뭐 이 경력 어디에서 인정해주는 곳도 없고.. 영업도 아니라서,,
네이버대행사들이 광고를 네이버에 신청하면 등록해주는 일이라..

토익이나 어학점수를 따자니 한번도 토익공부를 해본적도 없고.. 건축쪽에서 일해보고싶어서 캐드 자격증 따려다가 시험보러 안가고..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지금부터라도 어학공부하고 자격증이라도 해볼까요..?

간단한 댓글 힘내세요, 화이팅 이런거 말고,,, 좀 참고가 될수 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이직으로 직종을 바꿀때 어떻게 뭘로 결정하시는지요? 무작정 해보는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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