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야채스프를 먹고 있어요.
무, 무청 때문인지 무향이 살짝 어색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한잔
저녁에 식전에 한잔 마시고 있어요.
1. 원래 야채스프 맛이 그런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무청과 버섯을 얼만큼 넣어야 하는지 애매해서요..
어디서는 무청 10g, 버섯10g
어디서는 무청 1줄기, 버섯 1개 라고 되어 있는데
전 각 10g씩 넣고 있거든요.
무청 10g이 생각보다 양이 많고
버섯 10g은 4개 정도 되더라구요.
2. 무청과 버섯은 얼만큼 넣는게 맞는건가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봤을때 야채스프 색은 맑았는데
제가 한 야채스프를 좀 진하더라구요.
3. 색은 상관없는건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야채스프 한잔 먹고 출근해서 점심을 먹어요.
점심 먹고 나면 배가 너무너무 아파요.
출산 때의 진통 느낌과 비슷~~
배가 뒤틀리는...폭풍 설사 직전의 식은땀 나는 그런 느낌이요...
야채스프 먹은 후로 살짝 있던 변비는 사라지는 것 같은데...
피곤함은 여전한 것 같아요.
4. 야채스프 먹은 후의 몸상태도 궁금해요. 물론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5. 우엉이랑 당근 씻을때요
그 두 개는 흙이 많은데 어떻게 씻어야 하나요?
한살림에서 사오긴 하지만 그래도 좀 찜찜 하더라구요.
철수세미로 팍팍 닦는데... 어떻게 씻어야 흙이 잘 씻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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