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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자와 보호자분들에게 기적이 계시길 빌면서 여쭈어 봅니다. 현재 요양병원에서 치료받고 계신데요 간병여사 저희 엄마 때문에 직접적으로 힘들다고는 하지 않으나 뉘앙스가 돔 구래여 ㅜㅜ 예를들면 오전 물리치료 끝나는 시간이 12시인데 점심 시간과 맞물리니까 데려오고 하면서 식사 까지 챙기시니 시간도 빠듯하고 하면서 병원에 인력부족을 야기하는거에요 ?? 그건 엄연히 요양병원에서 할 몫 같은데 .. 제가 구런 부분을 들으면 간병여사가 힘들다고 공감하면서도 저희 엄마 때문에 힘들다 뭐 이런 생각이드니 기분이 좀 그런거에요 ㅜㅜ 글고 첨은 잘 하시는것 같은데 지금은 어느 정도 저도 단련되어서 요구하는것이 점점 줄어들고 이윤 위와 같은 상황 때눈이죠 ㅜ 다른 병실은 보았느냐 뭐 그런말들 . 물 목욕도 한번도 하디 않고 단순 침상목욕 뿐 ( 혼자서는 할 수 없고 가족들이 도와줘야 함 이 부분은 저도 동의는 하지만 간병사 엄두를 내지 못함) 제가 있을때 바닥 닦는것을 못 .. 이런상황에서 뭐 해달라고 요청하기에도 좀 지치고요 이 참에 병원을 바꿀까하는 생각이 나서요 ?? 고민이 되네요 조언 좀 팍팍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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