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요리시작한지 별로 안된 초보입니다. 이론은 완벽히 외웠지만,, 실제로 여러사례를 접해본적이 없어서

질문드려요..

어제 한식실기시험을 봤는데,, 소고기 두개가 나왔어요..소고기는 빨간색인데,, 색이 연핑크,, 연빨강 이렇게

두개가 지급됐어요..핏물도 있었구요.. 교환을 했어야했는데,, 못했어요 ㅠㅠ 정말 죽고 싶을만큼,, 후회되요..

젤첨에,, 소고기를 타올에 감싸느라 만졌을때는 분명히 생고기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중간에 고기를 포떠보니.. 얼룩덜룩 빨간부분 흰부분 이렇더러구요.속안이 익은부분 안익은 부분 이럴수있나요??

당시에는 데쳐진 고기가 지급됐나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데친고기가 속안이 얼룩덜룩 할수가있나요?

혹시.. 변색된고기였을까요? 아님 전자렌지 해동 부작용으로 중간중간이 살짝 익은걸까요?

겉부분 만졌을때는 생고기 느낌이었어요..결과 나올때까지 잠도 못자고 피가 마를꺼같아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저는 비전문가라.. 고기 질감은 분명 생고기였지만,, 색깔때문에 익혀진 고기라 느꼈는데,, 감독관이 봤을때

구분 가능할까요?? 변색이나 전자렌지떔에 고기가 그런거라 생각하면 감독관이 감점 안할텐데,,

감독관이 제가 데친걸로 오해할경우,, 저는 시험에 떨어질꺼에요..

지금 죽을만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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