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같다고 하시니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싶어 안심이에요. 저도 고기 많이 먹는데 그것 때문인지 공복이 올라요. 신랑이 애기안고 다니는 건 노동이지 운동이 아니라고 핀잔만 주네요. 빨리 체중도 체력도 회복하고 싶어요 ㅠㅠ

저도 간식으로 과자도 가끔 먹고 해요 ㅎ... 신랑도 체력이 딸리니 혈당도 나쁜 거 아니냐고 하는데 별도로 운동할 시간은 없고 애기보고 집안일하는 게 운동이에요. 날이라도 따뜻하면 데리고 나가 돌아다니기라도 할텐데...

저는 출산후 내당능 판정받았고요. 당화혈도 그당시 5.9였어요, 오늘 출산6개월지나 오래서 병원가서 공복검사랑 당화혈검사했는데 당화혈은5.6으로 떨어졌고요 공복도 86나왔어요. 근데 선생님이 몸무게 늘리라네요. 사실 내당능판정받고 과자도 먹고, 일탈도 많이하고 그래서 살이좀 쪘거든요. 또 식이만 좀 신경쓰고 운동도 거의안하고 집안에서만 좀 움직이는 정도였거든요. 그런데도 의사쌤은 관리하면서 운동도 하돼 몸무게는 평균몸무게로 만들라네요. 체중이 너무

땅코알러지~! 그렇네요..ㅜㅜ 마니 먹음 안되겠어요~ 빨리 봄이 되어서 산책할수 있었음 해요~ 추우니깐 몸도 마음도 찌뿌둥.. 움직이기 구찮아서 큰일이네요ㅎ

저랑 비슷하게 체중빠진 분이 계시다니 위안(?)이 되네요^^;; 글 보고 바로 아몬드 집어먹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실내자전거 탔다가 무릎이 아파서.. ㅠㅠ 그래도 가벼운 운동부터 조금씩 시작해봐야겠어요. 답글 감사해요~^^

저도 임당출산 후 5개월 다 되어갑니다~ 저도 임신전 평상시 48킬로였고 한달전까지만해도 42까지 빠졌었어요~ 살을 찌우며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에 근육운동을 시작했구요~ 아몬드를 마니~먹었어요~ 근육운동은 스쿼트 60회정도, 실내자전거 뻑뻑하게 15분 정도 누워서다리올리기30회를 식후 3번에 나눠서했어요

저 몸무게까지 다 님이랑 똑같아요 ㅠㅠ 근데 42이하로는 더이상 안빠지네요. 빠질 살이 없나;; 탄수화물섭취가 아무래도 적고 운동하고 그러다보니 살이 찔 수 없는거 같아요~ 살찌고 싶어서 고기 많이 먹고 그래서인지 공복만 올랐네요 ㅠㅠ 암만 고기 많이 먹어도 몸무게는 그대로구요~ 근육을 키워서 무게를 늘려야 할거 같은데 애기랑 그게 쉽나요 ㅠㅠ 살찌고 싶어요 ㅜㅜ

그쵸~? 운동도 걷기랑 요가정도부터 시작하려는데 이 매서운 추위와 어린 딸 때문에... ㅠㅠ 땅콩은 알러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해서 아몬드 호두 잣 정도 조금씩 먹어요. 아몬드는 하루 5~6알 정도? 오늘은 좀 더 먹긴 했네요. 아기가 설사한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겠어요.

저도 한달정도하고 발목이 시큰거려 좀 설렁설렁하구 있어요~ 운동은 아직 조심조심해야하나바요ㅜㅜ 쉬운게 읎어요 ㅜㅜ 글구 땅콩은 폭식하심 아니되어요~ 울아가 한밤중에 설사를 쭉쭉.. 기저귀 두개를 연짱 적셨어용ㅎ

아몬드는 처음 의도는 적정량이였는데 넘 맛있어서 하루에 2,300그람씩 먹게 되드라구요~ 자제하려구 수다 사이트에 나름 선언도 하구(조금 먹겠다구ㅋ) 노력했지만.. 살이 3주만에 7킬로가 찌고 당수치도 거의 변화없어서 그냥 2,300씩 먹었다죠^^;; 제 경우엔 밤에 주로 먹었구요 밤중수유덕인지 아몬드폭식 담날 공복도85정도로 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