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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채식에 의문이 들어요

카제

2023.04.01

저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만 먹지않는 채식을 3년정도 해오고 있는데요 (유제품,해산물은 먹구요)

해산물은 되도록이면 먹지 않도록 자제하고 있습니다.

채식자체를 후회하는 것은 절대 아닌데, 요즘 자꾸 채식에 고민이 생겨 답답하네요

제가 채식을 하게 된 계기는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가축사육방식에 모멸감을 느껴서 인데요

멸치볶음이라던지 생선구이등을 먹을때 드는 생각이 돼지나 소 같은 경우는 덩치가 커서 고기나 나온다해도

양이 해산물에 비해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잖아요? 근데 멸치볶음이나 생선은 몸집이 작아서

한 사람의 양을 충족시키기에 많은 생명이 필요한 게 사실이잖아요

생명의 값어치는 똑같은데 제가 비건을 하지 않을거라면 차라리 해산물을 섭취하지 않고

소,돼지 등을 섭취하는게 낫지 않을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지금 식생활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자꾸 저런생각이 들어서 혼란스럽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무조건 비건으로 바꾸라, 그런 설득하려는 말씀을 하시려면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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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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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언니야

    네, 가우디님 말씀이 맞네요. 제가 말하려고 했던 건 불법어획에 관한 부분이어서 대부분 양식이다 라고 좀 오버했네요. 예를 들면, 어망 형성 즉시 양조망식 조업이라는 방법으로 싹쓸이 하는 방법도 있고, 게다가 멸치 같이 말려서 보관가능한 생선을 새끼를 밴 어미나 갓 태어난 새끼나 모조리 잡아서 말린다는 게 어찌보면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다가 잡힌다고 보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south pacific이라는 다큐에서 남태평양에서 이뤄지는 불법남획

  • 모아

    음, 님. 우리가 먹는 일반 생선 대부분은 양식입니다. 양식이 불가능한, 참치라던가 이런 생선을 제외한 다른 모든 생선은 양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맞을 겁니다.

  • 딥와인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조언하는분 입장에서는 조언일 수 있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강요로 들릴수도 있어서 그런 말을 썼답니당 흐규흐규

  • 큰힘

    맞아요 그건사실ㅎ

  • 뽀대미녀

    이건 다른 얘긴데요.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안 먹는 것 더 쉬울 것 같네요. 그 젖국이라는 게 은근히 여기저기 다 들어있더라구요.

  • 한

    님 댓글에 정말 공감가네요
    결국은 제 선택이죠ㅠㅠ

  • 딥보라

    저는 그냥 처음부터 비건을 해서 더힘든지 막 그런걸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그냥 단순하게생각해보는것도 좋아요
    님 마음을 따라가세요~
    어느쪽이 더 공감간다던가
    그냥 친하게 생각하는 동물이라던가
    식생활은결국 개인 선택이고 취향이니까
    맘이 이끄는대로 따르시는것도 하나의 답인것같아요 ㅎㅎ

  • 니지

    댓글 감사합니다~

  • 해지개

    저는 전업주부인데요.몇개월 비건생활다가 힘들어서 육식도 다시 했었지만 결국엔 다시 한번 경험했기때문에 채식생활로 돌아오더라구요 ㅎ 저와 같은 경험도 나름 값진 경험이라 갠적인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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