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는 57세로 폐경기이후 작년 11월 유방암 3기 판정 받으시고 오른쪽 절제 및 림프절로 약간 전이가 되어 수술 받으신후
항암 4번 방사선 30회 항암 4번 치료과정을 받으셔야 하는데 지금 방사선 이후 항암 1번 맞으시고 앞으로 3번만 더 맞으시면 항암치료는 끝나십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겨드랑이 안쪽에 좁쌀만한 멍울이 잡혀서 문지르면 아프다고 하셔서 항암치료 받으려고 입원하실때 초음파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항암치료 중에도 겨드랑이나 가슴쪽에 작은 멍울이 잡히면 전이되는 신호인가요?
수술하시고 항암치료 잘 견디시는 과정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픈데 다시 처음과 같은 아픔을 겪을까봐 솔직히 많이 두렵습니다.
치료만 잘 받으면 재발하지 않겠지란 희망을 받고 지금 견디고 있는데 조금 불안하네요...

혹시 그런 사례나 전이될 가능성이 발견한다면 항암치료 이후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생긴 멍울도 없어지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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