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신경너무쓰이고힘듭니다..
큰가람
올해26살입니다..
저희어머니가 유방암으로투병중이십니다
아버지가일찍돌아가시고..온갖일다하시면서고생하신저희어머니
하늘은이렇게보답하는걸까요..
처음항암8차까지맞고 괜찬아지셔서 표적치료로병행하시고치료를받으
셨습니다 머리도다시자라시고 저도기분이좋더군요
근데..다시한쪽가슴종양이커져서..기쁨도잠시다시항암에들어가셨습니다
요번엔 팔을뚫어서???,,하신다고...
긴장많이하시고..다른대전의된곳은없으니 안심하시라고하시는데..
걱정안할수없더라구요...
다시1차받으시고오셨습니다 어끄제 근데정말 아무것도드시질못하세요..
점말 미치겠ㅈ습니다..일도손에안잡히고 드시고싶은것도없으시다하시고
어떻게해드려야되나요...
다시항암맞으시는데 더힘들어하시는거같습니ㅣㅏ..
조언좀부탁드리겧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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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
기운내자구요 이시기만 올해가 지나면 내년은 우리 다 일상으로 돌아갈수있어요 우리 힘들지만 이고비 잘 넘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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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전 방사선중 지병으로 엄마마져 돌아가셨지요ㅠ 엄마 화이팅 입니나ㅠ진심으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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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캔디
욕이나올듯 넘 화가나네여 저도 재발ㆍ전이되고 또 약도 안듣네여 거지같은 암떵이들은 왜이리 고생한 우릴 괴롭히는지ㅠ 정말 정말 가슴이 메여집니다 슬픕니다 욕이라도 해서 이것들이 겁나서 도망감 얼마나 좋을까여ㅠ 어머니 힘내세여 저도 그러코 슬퍼서 눈물이 흐르네여~~~엄마 힘내주세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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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우유
가족이 아프다는건 말할수없는 슬픔과 고통이지요!
어머님이 아프시다면 더더군다나.....
그래도 다른곳에 전이가 없다는걸 위안아닌 위안으로 어머님 위로하세요....유방쪽으로 재발을 잘치료된다는대!
일단어머님 체력과 마음추스리는게 중요합니다.
따님이 안타까운건 말할수없지만 이럴때일수록 보호자가 정신 바짝 차리셔야합니다.
이제까지 힘든거 너무힘든거!!! 꾹참아오신어머님!!!
다시 인고의시간과의 싸움이시겠지만 이겨내실거라 말씀해드리시고..... 입맛이 없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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