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는걸 알아차리는것만으로도 호전이 되실거에여
저는 아예 그런 망상들을 진짜로 믿고 남을 공격하고 일저지르고 했으니까요..그럴때마다 이건 내가 공황이라는 병때문에 불안해서 내 뇌가 잘못 판단하고 있음을 상기시키세여..뇌의 혈류공급이줄어 판단이 오류되고있음을....

혼내주수다님의 말에 웃음이 납니다. 근데 이병은 모든것에 대한 마음의 끌림인것같아요
부정이든 긍정이든 사물이든 뭐든 맘이 잘 따라간다는거죠 저두 요즘 많이 연구중입니다.
원인은 예민함인것같아요. 자라올때부터 생긴 부수다님이 자식을 너무 예민하게 키워서...

은수다님뿐만이 아니고 여기 환우분들 대부분이 그랬고 그러고 있을거고 그러겠지만, 시간 조금 흐르면
괜찮아지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사라지는 증상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저 역시 굉장히 부정적인
생각들과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지냈는대 지금은 전혀....일부러 그런생각을
해봐도 금방 사라집니다 저는 해결방법을 그런 생각들이 들면 그래 그냥 죽자 죽어바 왜안죽냐 이렇게
대처했습니다 요즘엔 뉴스나 tv를 볼때도 그런거만 골라서 봅니

저두매일그래요..부정적인생각들때..참많이힘들죠???전그럴때..볼륨많이키워서..잡생각안나게신나는음악듣거나..옛날에좋아했던음악..흥얼거려요..그럼..좀있으면부정적인생각은사라지는거같더라구요~도움이될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