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랑 옆구리가 아파요
PinkPearl
오른쪽 부분절제수술한지 22일 됐어요. 방사선 치료 28회 잡혀서 방사선과 다녀왔는데 팔을 귀옆으로 붙여서 쭉 뻗어올리라는데 옆구리랑 겨드랑이, 팔안쪽 윗부분이 너무 땡기고 아파요. 팔이 올라가야 방사선 할 수 있다고 올리라고 담당쌤께 싫은소리 듣고 눈물 쏟았어요...
집에 와서 열심히 올리는 운동하는데 수술한 가슴 아래 갈비뼈가 너무 아프고 옆구리가 땡겨요. 팔을 올리면서 보니까 팔 안쪽에 힘쭐이 팽팽하게 당기네요. 뭔가 잘못된걸까요? 원래 힘줄이 그렇게 당기나요? 쭉펴다가 힘줄 끊어질거 같아요.
남편은 절제로 피부가 모자라서 그럴거라고 위로하는데 아프고 겁나고 그러네요.
님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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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Girl
힘줄이 끊어질것같다는건 혈관염인듯해요~걱정하실거 없으시구요~ 재활의학과 가서 물리치료받으시고 약처방받으세요 그럼 금방좋아지세요 저는 아산병원에서 치료받았어요 잘모르시고 그냥 집에서 아파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재활의학과도 많이 활용하세요 물리치료 비용이 600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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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제가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았네요ㅎㅎㅎ
저는 유두위로 6센치+옆으로 5센치+겨드랑이 아래 감시림프절절제 8센치로 전절제에 자가복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술을 하고 아프다, 아프다하고 있으니!
님 대단하세요, 저는 깊이가 가슴도 작은데 수술하니까 푸~욱 꺼져가고 있지만 전절제+자가복원이 너무 무서워서 부분절제+방사선 택했거든요.
큰 용기가 필요하셨을거예요. 언능언능 나으셔요~^^ -
기쁨해
전 오른쪽 전절제에, 배로 자가복원했고 1달 되었는데...여즉 옆구리, 갈비뼈 멍든 듯이 아파요. 좀 과식해도 금방 뱃살이 급당김이고요.
팔에 림프24개 없애서 팔통증 님이랑 완전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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