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예래는 아니구요~^^ 암튼 수다님과 전부님의 다각도의 조언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일하시게 된 쪽이 예래하우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쪽에서 요새 일자리 나오고 격일 근무이야기하고 있던데...아니실 수도 있겠습니다...^^
이왕이면 조용하고 정말 올레길 순례하고자 오신 분들이 투숙하는 밤새 술자리 없고, 고성방가 없는 곳에 근무하신다면, 그리고 업소 주인분이 아주 양심적이고 좋은 분이시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아아...그리고 전부님 정말 오해하시는 듯 해서 다시 읽어보고 추가합니다...ㅋㅋ
본인은 나이가 조금 많?고 음

모든 게스트하우스가 그렇다고 적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오해하시는 듯 한데......실제 술시중이란? 술을 따라준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술 심부름, 술자리 뒷처리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적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업소가 전부는 아닙니다. 일부 업소입니다. 주 업무내용에 본인이 적었듯이 청소/음식 준비/세탁...등이 주 업무가 많습니다.
또한 일부 업소 주인분들 중 지난번 사건 처럼 몰래카메라를 여성욕실/화장실에 설치한 업주도 있었습니다. 실제 사건입

법환동이신가요 ??
게스트하우스 어디일지 궁금하네요!!ㅎㅎ
어차피 여행객 입장이 아니라서 많은 여행을 못가네요
여행객 입장에서 일하는 입장이 되버리니
서울에 있는거랑 별반차이가 없더라고요ㅜㅜ

아........... 저도 약간 그런 의도가 있긴 한데요.. 제주도에서 아예 일을 할까하는...ㅋ 암튼, 대단하시네요.. 터전을 옮긴다는게.. 제가 갈 곳은 서귀포쪽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요..ㅋ

어딘지 궁금해요!!ㅎㅎ
다행히 좋은 곳 잡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제주 늘 여행다니다가 제주 제대로 내려온지는 2~3달이 되가네요ㅎㅎ
전 직장도 구해서 일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집은 제주시에 구했는데 일이 서귀포로 구해져서
한달 교통비가 20~30이라는거..에요 ㅜㅜ

일단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가게 된 곳이 생겼어요~ 유명한 곳인거 같아 상호는 말씀 드리기 쫌 그렇고 ㅋ 잘 적응할 수 있을지는 해봐야 알겠지만요..^^ 덕분에 다양한 정보 얻게 되서 좋으네요^^

조용한 게스트하우스 스탭구하는 곳도 많고
아니면 원룸이 부담스러우면 게스트하우스 한달 장기 투숙하는 것도 좋아요.
거의 게스트하우스가 한달도 투숙되니까 한번 알아보세요

맘에 드는 게스트하우스 한달잡고 아니면

15일 15일 나눠서 지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게스트하우스마다 2인실이 있으니 이런곳 잡아서 단독으로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있으면 외로움이 크므로 가끔 여행객들하고 이야기도하면서 밥도 같이 먹고
알콜이 떙기면 손

네.. 그런 부분들을 가려 읽었어요^^ 전부님 세심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암튼, 격일 근무가 은근 고된 일과가 될지가 조금 걱정은 되네요^^;;

그리고 수다님이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많은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 추가 답변 달아드릴게요.
저 또한 여행입장으로 제주도 자주 여행왔고 게스트하우스 많은 곳을 가봤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스탭이 일하는게 청소 요리 술시중 ? 이거 너무 막말 하신것처럼 들리네요.

거의 대부분 게스트하우스가 그러지 않습니다. 술시중 그런것도 없고요.

스탭은 말그대로 게스트가 왔을때 방배정하고 아침에 손님이 빠져나가면 청소해주고
나머지 오후는 자기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