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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 동양여자한테 헬로우 레이디하는건 그냥 동양여자니까 쉽게보고(이것도 인종차별의 일종이죠) 찝쩍 거리는 겁니다. 그런 식이라면 보는 백인여자들한테도 다 그래야 하지만 그렇게 안하거든요

그게 우리나라랑 문화가 달라서 그럴수가 있어요.. 대부분은 희롱이 아니라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습관처럼 눈이 마주치면 웃으며 인사를 해 줘요.. 기분 나쁘게 느껴지면 그냥 무시하세요.. 저는 그냥 같이 인사처럼 웃으며 헬로 하고 지나갑니다..

산책길 같은데서 마주치면 아침인사하거나 하이, 할로 하는 식으로 가볍게 인사할때도 있어요. 모든 때에 다 그러는건 아니구요. 분위기상 자연스럽게 그렇게 인사할때가 많아요. 그치만 아무리 그래도 님이 희롱받는단 느낌이 들면 그건 희롱이죠.저라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