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해요 우리50년만더살아용~~

우리힘내요~정말살기위해 항암견디기위해먹어야해요

저도요~물맛도그러니까 살맛이ㅠ
오늘여러가지먹어봤지만다그래요~
6차때보다심해요

저는 물맛도 미원맛나요ㅠㅠ

저도 오늘 항암하고 처음으로 전에 잘 먹던 파스타집갔는데 이건 뭥맛인지~~~~아무맛없이 꾸역꾸역 먹고 왓습니다.
몸 컨디션 안좋은데도 먹고살겠다고 찾아갔던 보람도 없이 .....정말 시간이 답인것 같아요 ㅠ
성분이님 답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 입안 감각을 모르고 그저 살기 위해 먹었던것 같아요. 항암후 하도 입맛없어 아구찜을 먹으러 갔을때도 아무런 감각없이. 뭐라표현이 안되는 그런 입안의 느낌으로 먹고 나온적도. 글고 항암땐 차가운건입에도 대지 못했는데 올여름엔 시원한 냉장고물도 마셨죠. 아팠던 만큼 회복기도 오래 걸리는것 같아요.

맞아요~ 비눗물입에 물고 있는느낌!!! ㅎㅎㅎ 웃다가 울다가 미처버릴것 같아요
지금껏 참아왔으니 조금더 힘내야죠~ 성재맘수다님 답글 고맙습니다.
어려운치료 거의 끝내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시간이 가길 바라는수밖에.....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전 항암5차..탁솔맞고나먄서부터 심해졌어요.
뭘먹어도 짠맛. 단맛이 엄청심했었는데 시간지나면 또 괜찮아져요. 회복기들어서면 감각이 돌아오더라구요.
평상시엔 비눗물 입에물고있는 느낌이 계속나고요.
가글을.해주는데 그때뿐이라서..찬물을.입에물고있어보곤 했는데.(이마저 잇몸이 다 들떠서 엄청시려서 오래물고있지도 못했다죠)...그냥 시간이 최고인듯 ㅜㅜ
(저번주에 항암8차로 끝냈고 방사선대기중인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