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누가 고쳐주나요... 지난일입니다. 혹 또 생길일이라....ㅠㅠ
김애교
우리는 자가 윗집은 전세 근데 한날 우리가 이사오고 일년쯤인가 기억도 가물하네요... 천장에 비도 안 오는 마른 하늘인데 물이 자꾸 베기더만 싱크대쪽 천장 전체가 물이 짝 베기고 나중에는 물이 뚝뚝 떨어졌어요... 그래서 제가 윗집에 올라가서 물이 샌다고 해도 그들은 들은 척 만척해요... 그 일을 세상에 한 두달정도 그러고 있었어요... 제가 병이 다 나고 밤에 잠도 못자고 그릇이며 대야며 총동원 윗집 애기엄마 동생이 우리집에서 새서 올라가는 거래요.. 천지세상에 그런 일이 있나요... 그 때는 아마 이 사이트를 제가 몰랐는지 아님 몰라서 못 올렸는데 답답해서 속이 천불이 다 나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고 동생과 통화를 했어요... 울 동생왈 먼저 사진부터 찍고 내용증명서를 써서 법에다 고발해라네요... 그럼 무슨 해결이 있을거라고 속이 터져서 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전셋집은 내몰라라 그 집에 회사 건물 회사 관리실도 내몰라라 우리 싱크대로 새것으로 간지 몇일 안되었거던요....싱크대쪽으로 물이 들어가 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신랑도 그냥 두고만 보고 안 그럼 우리 천장을 뜯어야고만 한다고 신랑이 윗집을 두둔하는 바람에 제가 미치는 줄 알았어요...제가 전화를 불이 나도록 이야기하고 그제야 관리실 미운 아저씨가 오더만 보고 윗집 올라가보고 그러고 싱크대쪽에다 뭘 부었는지 세상에 밤에 그 물이 더 새서 우리 마루바닥 물이 베기고 그래도 조금씩 베겼는데 이번에 더 심해졌더래요... 그 때 관리실 아저씨가 왜케 미운지 제가 도배며 싱크대 새것으로 바꾸어 달라고 했어요... 너무 미워서 돈 줄테니 우리보고 도배하라네요.. 전 싫다고 도배 아저씨 불러서 해달라고 했어요... 도배하고 그러고 또 물이 베기고 윗집 싱크대가 물이 새서 그집에서는 밥도 잘 안 해먹었어요.. 그 집 아가씨왈 우리집은 밥도 잘 안해 먹는데 무슨 물이 새냐고 우기기만 하고 해결이 안 났더랍니다.. 지금은 이사가고 없어요... 그 이사가고 나니 저 날라다닐 것 같더라구요... 있을 때 알게 모르게 맘고생을 많이 시켰어요...
만일을 대비해서 말입니다...또 이런 일이 생기면 누구의 책임인가요... 윗집 전셋집과 의논해라고 관리실 아저씨도 우기고 우린 중간에서 그들의 말만 듣고 있어야할 입장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저 그러고 대수술했어요... 꼭 그 사실 땜에 암수술 했는 것은 아니지만요...그 집이 이사가고나니 제가 살이 다 찔 정도였더랍니다....
또 이런 일 생기면 누구에게 해결해라고 말해야하나요?????? 왜냐면 또 윗집에 사람이 살아서 담을 대비해서 미리 대책을 세워야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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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
근데 윗집이 전세 사는 분이라면, 수리비용을 부담해야할 분은 주인이 될 것 같군요. 일단은 윗집에서 집주인에게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고, 위에 살고 있는 분에게 얘기하는 것이 순서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위에 사는 사람과, 집주인에게 수리비와 손해본 비용 등을 요구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맘을 편안하게 가지면서, 윗집이나, 집주인, 혹은 관리업체를 잘 설득해서 가장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그 사건의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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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윗집에서 물새는 거 거의 확실한 것 같군요. 당연히 윗집에서 고쳐줘야 하고, 한번 말해서 안되면 내용증명 보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합니다. 혹시 싱크대 뒤로 물이 타고 내려오게되면, 싱크찬장은 대개 톱밥압축목 같은 재생목이라서 습기를 오래 먹으면 벽에 나사나 못으로 고정된 부분이 허물어져서 아래로 떨어져 내릴 수 있습니다. 찬장 자체도 무겁지만 찬장안엔 대개 그릇이나 유리종류도 많아서 떨어지는 순간에 앞에서 일하고 있다면 큰 화를 입게됩니다. 윗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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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
네 망치보수다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위로는 되었어요... 근데 망치보수다님 어쩐대요.... 망치보수다님댁에도 수리를 해야할 상황이네요... 잘 해결이 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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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에구구,,,,그거 윗집잘못아닌가요? 윗집이 공사 해야하는 부분같아요...잘은 모르겠지만요,,,
제 방엔 베란다가 달려있거든요,,근데 어느날부턴가 자꾸 바닥에 물이 생기더구요,,,
망치나 보리가 실수를 자꾸 하나 하고 딱고 넘겼었는데,,,우연히 베란다 정리하던 비오는날
물이 뚝뚝 제 등뒤로 뜰어지더군요,,,,올려다보니 물이 세고있었구요,,
비만오면 물이 세는걸 모르고 아이들한테 구박만했으니...ㅠㅠ;;
결국 경비실 연락했더니 수리공같이보이는 두분이 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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