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침에 기분이 제일 안좋다가 서서희 풀려서 저녁쯤되면 기분이 조금은 안정됩니다.
그전까지는 너무 우울해서 죽고싶다는 생각까지듭니다.
심할경우에는 약하지만 자해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우울증증세가 더 심해져 머리가 조금씩 아프네요.
혼자서 막 울기도하고
반친구들이 두렵습니다.
혹시나놀림 받지 않을까해서요.
제가 가장 이해가 안가는게 왜 남들이 장난을걸거나 놀림을 받으면 남들처럼 재치있게 반응하지 못하나 하는 겁니다.
놀림을 받거나 장난을 받으면 갑자기 표정이 굳고,비참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냥 장난을 친것일뿐인데요.
아마 제가 어렸을때 괴롭힘을 많이 받아서
이장난이 점점더 심해져서 나를 완전히 무시하지나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일부러 반응을 안하고 정색을하면서 화를내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엄청나게 지장이 잇구요.고치고싶습니다.
이성에게는 말도 제대로 못합니다.
무언가 이야기를 해야할 상황이오면 말을하다가 너무 긴장해서 얼굴표정이 굳고 빨개지고 말이 떨립니다.
손도 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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