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ㅡ아빠랑 같은 상황이시군요.
뇌경색 수술 받고 3주만에 담낭제거 수술 하셨어요.
물론 복강경으로요.
혈뇨와 복통때문에 발견되었고 담당과 선생님들끼리 협의하에 수술 권유받았고, 수술은 1시간 반정도 하시고. 이틀정도는 통증있다가 3일부터는 많이 좋아지시더라구요.
출혈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넘어가시고 수술하시고 4일째부터 또 재활받으시고 계세요.

네네. 감사합니다. ^^

아...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닌거 같네요...
복강경으로 인한 수술이 뇌혈관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냐가 문제가 아닐까요.
보통은 하루만에 퇴원도 하는 수술이지만 ...

그리고 선생님들께선 보호자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하시네요... 응급은 아니기 때문에 기다려도 되긴 하나 담낭이 제 기능을 많이 못 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ㅠ

그리고 중요한건 신경과나 신경외과 주치의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장기적으론 큰 담석이 오래되시면 예후가 안 좋을수가 있습니다.그리고 단기적으로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을수 있습니다. 아마 자세한 것은 종합병원이라면 신경외과랑 내과간담도 외과 선생님들끼리 협의해서 진행하리라 생각되네요.

정확히 뭔지는 모르나 4.4cm에 담즙도 고여 있고 구토도 있으신 상태입니다.. ㅠ

담낭염이 있으신가요? 담석때문에 그러신거 같은데... 담석증으로 인해 복통이 심하신거 아니라면 급하게 하실 필요가 있으신지...
종합병원이라면 내과에 진료를 받아보세요.
보통 담석이 3센티이상이거나 용종이 같이 있거나 석회화된 용종이랑 같이 있으면 담낭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합니다.
아니면 평생 놔두고 관찰하는게 보통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