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1개월 남아와 27개월 여아를 기르고 있는 맘이에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해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없이 해주는대로 좋아하긴 하는데요,,
엄마인 제가 영어울렁증이..ㅠㅠ 울렁울렁~~ 우욱ㅠㅠ

씽씽1로 처음영어를 접해서그 책에 있는 영어단어 정도는 알고 있는 정도구요,
스토리북의 노래는 워낙 제이미를 좋아해서 제이미 시리즈는 거의 따라부르구요.
딱 요정도에요.

이제 여기서 더 나아가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스토리붐붐이랑 오알티 있는데,
스토리붐붐은 어려운 것 빼고 반정도 읽어주고 있고,
오알티는 영어 보다는 숨은 유머를 파악할 수 있는 개월수가 되었을때 보면 좋을 것 같아서
1학년 1학기만 열어두고 있는 상태에요.

이렇게 책을 들여서 계속 단계별로 읽어주면 되는지
그럼 씽씽 1 다음 단계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아님 컴퓨터를 통한 영어교육.. 뭐 로제타스톤 같은... 그런걸 해야하는지.
노래하는 걸 좋아하니까 노부영으로 진행하면 좋은지..

정말 영어에 무지한 엄마때문에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고수님들.. 도움 좀 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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