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모두 감사합니다.

바로 위 두분 말씀이 맞아요. 위액이랑은 거의 상관이 없어요. 꼭꼭 안씹어드셔서 그래요. 황성수 박수다님도 현미밥 생현미 먹을 때 물이 될 때까지 100번, 200번 씹으라고 하셨어요.

현미는 많이 씹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소화가 어려운 섬유질과 복합탄수화물이기에 백미보다 소화가 느리고 어렵습니다. 탄수화물은 이자액에서 만들어내는 분비물과 침 속의 소화액에 의해 소화가 되는데 이자액 보다는 침 속의 소화액 의한 소화가 주요합니다. 다당류인 탄수화물이 침 속의 아밀라아제에 의해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물에 타서 바로 마시는 미숫가루의 경우 물 때문에 침이 희석되고 입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적어 위의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현미 찹쌀을 섞던

위액과 현미는 전혀 상관성이 없습니다.
위액의 역할은 소독과 단백질 소화에요.
현미 자체는 탄수화물 중 셀룰로오스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모두 소화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흔히 섬유질이라고 불려지는 것이
이 셀룰로오스인데요 소화되지 않고
장내 연동을 도와주기에 변비에 좋다고 하는겁니다.
잘못된 지식으로 이상한 것정은 하지 마세요.
현미가 소화되지 않는것은 위액때문도 아니고
안괴는것이 정상입니다

현미식을 단계적으로 넘어가보세요.
7분도미-5분도미-현미 순으로 가구요 비율을 점점 늘려가는거죠.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했어요. 워낙 위장기능이 떨어져서.....
그리고 제 경험상 불로 해드시는 밥이 소화가 잘 됩니다. 전기밥솥말구요.
스텐냄비, 무쇠냄비 좋구요, 옹기(뚝배기)있으시면 더 좋아요.
그리고 문제가 위액분비에 있다고 확신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찬 음식, 밀가루, 지지거나 튀긴 음식 드시지 마시고, 특히 냉장고에 넣었던 음식 안드시면 도움

뭘요~~~ 꼭 건강해지세요~~~
참 저는 해독주스를 병행하여 먹으니 소화기능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몸이 찬 사람은 가급적 익혀드시는 게 좋은 것 같긴 해요. 참, 그리고 밥 먹고 나서 과일 먹으면 소화가 무조건 안 되어용^^ 참고 되셨음 해요^^

감사합니다.. ^^

참, 그리고요. 저 같은 경우, 특히 요새 같은 때에 현미밥이나 죽을 할 때 아예 무를 넣어요. 밥 뜸 들일 때 그냥 한두 토막 크게 잘라 넣어도 좋고, 조금 두툼하게 토막토막 내어 넣어도 좋더라구요. 무과 확실히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 단백질 소화가 약하시면 참다래(국산 키위)나 파인애플을 먼저 드시고 식사를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하니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저도 소화액이 거의 안 나오고 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우선은 소금기가 없으면 소화가 안 되더라구요. 현미 밥 지을 때 소금을 넣으시면 소화에 훨씬 좋구요. 간간하게 간을 하는 게 좋습니다. 단 정제염이나 일반 천일염은 몸에 좋지 않으니, 고온에 구운 천일염과 같은 좋은 소금을 쓰시는 게 좋구요. 식사하기 전에 매실효소를 조금 먹고 밥을 먹으니 훨씬 소화가 잘 되더라구요.. 먹고 나서도 매실효소 먹으니 좋구요. 매실효소 없음 매실청도 괜찮고 식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