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음식보다 스트레스받으면 혈당 왕창 오릅니다.. 잘 떨어지지도 않아요..

제가 요즘 그런것 같아요.모든게 의욕이 없으니 운동도 싫고 그러니 혈당오르고 오르니 스트레스받고
우울하고 반복적인것같네요.
좀 확 떨쳐버리는 일이 일어났음 좋겠는데...
스트레스가 안좋긴 하겠죠?

개인차가 있으리라 보지만.. 저 역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이 오릅니다....
당뇨걸리신분들중..... 안억울하고.....왜냐고 한번쯤 질문 안던져 보신 분은 없을꺼에요.........
맘편히 가지시고 꾸준히 관리하세요.......

그 병원 의사분이 왜 그런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혈당을 엄청 튀게할 수 있는건데....

특히 전날 수면부족으로 인한 스테레스는 혈당에 정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당뇨발병의 원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몸의 임상결과 그날 하루하루 혈당에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예요

스트레스와 혈당은 큰 상관관계가 있다고 봐요
그리고
왜내가?라며 나자신을 괴롭히지마시고..
혈당과 올바른 식습관..운동으로
평생
더 건강하게 살수있는 동기로 삼아요 우리..힘들죠 왜안힘들겠어요
하지만
생각을 바꿔야해요 스트레스는 혈당뿐만아니라
만병에 근원이예요
어리시니..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해요
책도 많이 읽어보고 내자신이 어떤걸 먹을때 얼마나 운동할때 몇시즈음에
혈당이 높은지 내려가는지..알아야해요
잘 할수있죠 ^^

스트레스는 혈당뿐 아니고 만병의 근원이 되죠~~혈당을 올립니다~
당뇨는 현대문명이 가져다 준 병입니다~
받아들이시고~관리하세요~( 처음 당뇨 걸렸을 때 억울하다는 생각은 모든 회원이 가졌을 듯...-_-;)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아직 20대 초반인나이에... 왜 당뇨가 온것인지..
어릴쩍 남들보다 조금 많이먹긴했지만 학교다닐때도 나보다 뚱뚱한 학생은 엄청많았으며 심지어는 엄청나게 많이먹어도 정상 체중이며 병과는 전혀 무관한 녀석들도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모임때 살 많이빠졌다고 하면 되려 기분이 엄청 나쁘고(당뇨로 인해서 빠졌던 살입니다.) 몇년 전만해도 마음껏 먹을수있었던 음식이. 지금은 그저 쳐다보기만 해야되고.. 당뇨로 1년이 지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