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항암은 8회까지 안해도 되서 정말 안심이 되네요ㅠㅠ
어디가서 속시원하게 물어볼 곳도 없었는데, 이런 사이트가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숭이님도 늘 건강 챙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두 2.1센티로 2기A진단받았어요. 어머니두 같은 병기시겠네요. 연령대별로 병원마다 항암 종류가 약간씩 차이가 있는것같아요. 전 ac 4회나 cmf 6회 중에 선택하라하셔서 cmf로 했었답니다. 방사선은 30회했어요. 대부분 28회에서 36회 사이루 하시는것같아요. 항암 들어가시믄 가족이 힘 마니 되어주셔야해요. 몸도 힘들지만 못지않게 맘도 힘들거든요. 겁도 마니 났었는데 막상 하게되니 견디게 되더라구요. 어머니두 가족들두 힘내세요.

요양병원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안그래도 집에 줄담배 피우시는 할아버지땜에 담배연기 걱정도 되었는데ㅠㅠ
엄마랑 한번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어 기장에 있는 요양병원에 있었어요
딴 지역은 잘 모르겠네요 ㅜㅜ

죄송한데 요양병원은 어디에 있는어느요양병원에 다니셨어요
저도 점점 나이드신 부수다님한테 너무 걱정끼치는것같아 치료중이라도
갈곳없을까 찾아보고있거든요 ~~~^^

많이 놀라셨겠네요...그래도 수술 받으셨고 이제 치료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보호자께서 진정하고 침착하셔야 환자도 마음에 안정을 찾고 치료에 임할 수 있거든요
우선 첫 항암은 복원을 하셨으니 경과를 보고 시작할거 같네요
임파전이 없는 초기 같은데 항암은 6차까지 할거 같구요
방사선치료는 보통 33회 받아요
탁솔은 8차까지 하시는분들이 많이 맞으시구요
가발과 모자는 비싼거 말고 그냥 저렴한거 구입하세요
인모가발이나 맞춤가발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