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소리내서 말을 잘 안하시고 입 모양만 움직이시는데...
다니엘
2023.04.01
지주막하 뇌출혈로 쓰러지신지 어언 6개월째 접어듭니다.
몸에 차고 있던 모든 줄은 다 떼어내시고
재활 치료를 하는 중입니다.
아직 걷지는 못하시고, 인지는 어느정도 있으셔서 알아들으시고 끄덕끄덕 하시기도 하시고.
가끔 웃기도 하시고, 아주 가끔은 소리내어 짧은 단어 정도는 얘기하시는데.
거의 입 모양만 움직이는 정도만 하십니다.
언어치료를 해야하는건지...
다른 분들도 이런경우가 있는지.
왜 소리내셔서 말을 안하시고 그렇게만 하시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하연
지금 기관절개하신건 아니신가요??
기관절개했으면 소리는 낼 수 없구요..
그게 아니라면, 아직 호흡이나 발성이 약해서 그럴 수도 있고
협응이 안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정확한건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그 정도면 언어치료 하시면 많이 좋아지세요
그리고 말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의사소통하는 걸 배우는 것도 언어치료의 한 부분이니까
지금 계신 병원에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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