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수다닷컴 사이트를 매일 눈팅만 하는(^^;) 취업준비생입니다.
눈팅만 하던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약업계 선배님 혹은 같은 취준생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내어글을 씁니다. 제약분야 취업을 진로로 정하고 지난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이곳 저곳 원서를 넣은 결과 오늘로 서른 번째 ‘귀하의 역량은 뛰어나나…명단에 없습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우선 제 스펙을 말씀드리면서울 중상위권 / 생명과학과 / 학점 3.58 / 토익 785 / 오픽im2 / 봉사활동 164시간 / 학업우수장학이외에도 교내 근로인턴 2회 (교수님연구실 6개월, 교양교직부 사무실 2개월),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 1년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특이한 점 한 가지는 경제학과로 입학하여 2학년을 생명과학과로전과하여 진학하였습니다.이런 저의 특징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제약 마케팅, 학술, 개발지원 등의 분야라고 생각을 하였고 원서를 지원하였지만 서류조차 통과되지 못하고, 돌아오는 반응은 싸늘하네요… 항상 마음을 다잡고 수다닷컴의 게시판의 여러분들의 고민글과 위로의 댓글들을 보며 저도 화이팅화이팅 외쳐보지만 쉽지만은않은 것 같습니다.제약회사는 여자는 안 뽑는다더라, qc와 qa는 화학이나 약학이어야 한다더라, ra도 라이선스도 개발도 약사여야한다더라, 어떤 회사는 인맥이 있어야 한다더라 등의 카더라 통신과 다른 분야와 달리 제약 분야의 정보를얻광보를얻기가 쉽지 않은 한계점이 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선배님들의 조언, 질책, 격려를바탕으로 피드백하여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합니다. 하반기를 위해 이번 여름동안 제가 보충해야 할 점이어떤 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생각했을때, 제약마케팅분야는 일반 마케팅 분야와 다른 것 같은데 이 부분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그 어떤 조언, 질책, 격려도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눈팅(?)하는 취준생들도 다들 힘냅시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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