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28살 미혼에 기수도 똑같네요 저도 항암4번에 지금 방사선하고있는데 거의 끝나가요^^
결혼하신다니 너무너무 추카드려용^^저두 타목시펜복용중인데 의사쌤께서 나중에 결혼이나 임신계획
이생기면 자기한테 말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약을 끊는다고 한거같은데 님도 자세한건 의사쌤과 상의해보세요
결혼 계획있다구^^결혼 미리 추카드려용 부럽네요^^&

생명을 가진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해집니다. 아무리 질긴 암이라도 맥을 못출거라고 생각해요. 암의 재발에 대한 염려는 시도 때도 없이 저를 무기력하고, 두렵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그래 와라 요 암아! 내가 싸워주겠다고 펀치를 날리기도 하고, 가끔 암을 다독이기도 하면서 그래 친구하자라고 해요. 좋은 일 앞두고 좋은 생각하세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나이가 아직 젊으시네요, 주변에 약 2~3년 먹고 중단 (최소 2개월~6개월)후 임신하여 출산 하신분 ...많던데요.
의사 선생님께서도 임신과 출산이 재발이나 ...영향을 미치는 결과에 대해서 확신할 순 없다고 정확한 자료는 없다고 하시구요, 단지 2~3년내에 재발이 많이 되니까 그기간동안은 주의를 하라고....저는 1년 남짓 먹다 갑자기 임신이 되어 약때문에 ...고민하다....자연유산이 되어..이런과정에 대해 알아봤었거든요.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