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치료받아야겠네요
7월6일 4차하는날인데 미리다녀와야겠네요
복중에도제일이 인복아닌가싶네요 아프면서많은걸 느낍니다

저도 같은 증세로 산부인과가서 치료받고 질정 연고 처방받았어요...간 김에 1년반전에 암검사했다하니 하자해서 했네요 쌤이 애학교 엄마인데 검사비안받아서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자기마음이니 항암치료 잘하라고 하고 항암중에 면역력약해져서 몇번 이럴거라네요 그엄마 다 지나간다는 위로의말까지~~아프면서 느낀건데 전 진짜 인복이 많더라구요

저도 1차 항암하고 냉증에 심지어 외음부에 궤양 같은거까지 생겨서..완전ㅜㅜ
병원에서 원래 처방 안해줬다가 너무 심하다보니..오늘 치료받구 주사도 맞구 약도 처방해왔습니다.
교수님이 항암중 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냉증이 더 심해지기 전에 병원 치료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저만그런게아니었군요^^

제가 그래요 ㅋ
그래서 안먹던 치즈조각케익..
방금 하나 먹었다는..ㅎㅎ

아~~그렇군요 저는워낙채식이었는데 .....
항암 하고나서 먹지도 않던 음식들이 입덧하는거 마냥 불쑥불쑥 생각나곤 하네요^^

저도 냉이 많아지더라구요 복통도 있구 그런데 질 넘어갔어요 항암중 생리도 어찌나 잘하던지 생리 불순이였는데 독한약이 들어가도 음식을 바꿔서 그런지 잘하더라구요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여 항암 마지막차까지 긴장 놓지 마시구 육식위주 보단 채식과 소식하세요 그게 더 좋다는 의견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