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별 이상 없으셨어요??
저도 내일은 어떻게든 해볼까봐요^^;;

배액관끼워져있는쪽빼고 그냥샤워했어요
안감고..그냥 최대한 조심한다고하고
처음엔 머리만감고 하반신만씻었는데 도저히 찝찝해서..ㅜ

저희 병원에선..방수테입도 안붙여주더라구요..
심지어..오늘 퇴원 후 첫 진료였는데..
소독한번 안해주더라구요..ㅜ.ㅜ
내일 약국가서 방수테입 사다 붙이고 시도해봐야겠네요^^;;

전 첫외래갔다와서 샤워했어요 집에 랩이 없어서 병원에서 배액관에 붙여준 방수테입믿고 그냥했는데 살짝 물이 스며 들어가는듯해서 (상처 쪽에는 닿진 않았어요
) 약국가서 방수테입이랑 멸균거즈(이름은 확실히 모르겠어요)랑 사서 제맘대로 붙였어요. 샤워를 안하니까 정말 미칠 것 같다라구요ㅠㅠ

아..저 만큼이나 오래 달고 계셨군요..ㅠ.ㅠ
저도 하반신 샤워는 하는데..
이거원..시원하지가 않아서요...ㅜ.ㅜ
어깨서부터..시원한 물한바가지가...
사무치게 그리운 요즘이에요...ㅠ.ㅠ

하반신 샤워요ㅎㅎ 저 시켜주느라 44사이즈 울언니 고생 했네요 그담엔 울 서방이요
암튼 윗 옷은 입고 아래만 샤워 그리고 가슴 어깨부분은 물수건등으로, 어리감고 이런건 옷입고
전 씻고자 하는 열망 강해서 요리조리 잘 씻었어요 저도3주나 배액관 달고 있었거든요

네..저도 그게 걱정되서요..ㅜ.ㅜ
샤워..하면 안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찝찝하시더라도 물수건 축여서 닦아내세요.... 잘못 건들였다가는.... ㅜㅜ

안그래도..병원갔다오자마자 어떻게 해볼까하다가..
참은김에 더 참으며..여쭤보았어요..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답하시겠지만 조금만 참아보세요ㅠㅠㅠ 괜히 문제생겨 더 고생하실까봐 걱정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