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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잘못된 당뇨 지식이 많은데요......,

망고

2023.04.01

예전에는 당뇨 치료가 약을 쓰지 않고 운동과 식이로 조절하다가 그게 어려울땐 약처방을 했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초기에 공격적으로 약물치료를 하는 게 추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 옳은 치료법인지 드러난 것이 없습니다.

국민 10명중 한 명이 당뇨병이나 당뇨 전단계로 당뇨병이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만 여전히 당뇨병은 무서운 질병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뼈를 깍는 고통에 견줄만큼 자기 관리가 요구되고 또 그만큼 자기관리를 잘한다 하더라도 튀는 혈당을 주체하지 못해 한평생 합병증 우려에 가슴졸이며 살아야 하는 것이 지금의 당뇨병입니다.

그래서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는 사람은 한 두달 간은 이 당뇨병을 받아 들이지 못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스스로가 당뇨병을 부인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합니다.

저도 당뇨병 경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당뇨병을 받아들이기 힘드는 시기에 있고 또 당뇨병이 온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늦추고 싶은 것이 솔직한 지금의 심정입니다.

인터넷 사이트 라는 것이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하며 정보를 주고 받고 용기를 얻는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가 혈당기로 공복혈당 120, 저녁 식전 100, 저녁 식 후 140~150 이 수치에 약물을 권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당뇨병 경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약물치료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첫째: 약물을 처방, 복용하는 순간부터 사회적으로 질병자로 분류되고 보험등 사회적인 혜택에 소외됩니다. 처방전을 발급 받으면 그때부터 국가와 보험회사 그리고 직장, 친구 등으로 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약물 복용을 꺼리는거지요.

둘째: 약물은 한번 입에 대면 평생을 먹어야 합니다. 어떤분은 혈당 조절만 잘되면 약을 끊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실제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혈당조절 기전상 약물을 복용하면 혈당을 강제로 끌어 내리는 것이기에 저혈당이 옵니다. 그래서 몸은
약물에 맞게 적절한 혈당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약 복용을 중단하면 심각한 고혈당에 빠질 우려가 높고... 또 약을 먹고 편하게 살려는 안일한 욕구 때문에 평생 약을 끊지 못합니다.

셋째: 당뇨 약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단순 혈당 강하 역할만 할 뿐입니다. 근본적인 당뇨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심각한 고혈당일때 단순히 혈당을 내려줄 뿐이지 근본적인 치료는 자기 몸이 해야합니다. 다만 췌장에 부담을 덜어줘서 덜 망가지게 하는 역할을 하죠.

넷째: 당뇨 합병증은 약물을 복용치 않고 혈당 조절이 가능 할때 가능합니다. 약물치료를 하면서 혈당 조절이 가능한 것은 당뇨 합병증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약물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도 약물 복용을 끊고 자유롭게 혈당 조절이 가능하도록 유도, 조언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도 약물복용을 권장하기 보다는 식이에 대한 정보, 혈당을 내릴 수 있는 운동정보, 신체에 어떤 영향 즉 독감이나 몸살때 혈당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것이지 .. 혈당에 고민하는 방문자들에게 무조건 약물 복용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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