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8월초순에 엄마랑 파리-스위스여행을 가는데요

예전에 유럽여행갔을 때 캐리어 끌고 다니며 숙소를 자주 움직이는게 힘들었거든요..
이번엔 더군다나 어머니랑 같이 가는 여행이라 숙소를 많이 옮기며 체력을 소비하고 싶지는 않아요 ㅜㅜ

스위스에서는 5일정도 있을예정이구요. 5일째 저녁때 취리히공항으로 가야해요.
파리에서 인터라켄 갈때 바젤을 경유해서 기차타려고 하거든요. (직행도 있지만 인터라켄에 밤 11시넘어 도착해서;;)

혹시 바젤에다 숙소를 잡고...
인터라켄 당일치기, 스트라스부르그 등 주변을 당일치기 이런식으로 다녀오는 일정은 어떤지요?

원래는 인터라켄에다 숙소를 잡고 4일 인터라켄에만 있는 일정도 생각해보았구요.
그런데, 인터라켄에서 취리히 공항까지 가는 기차도 바젤을 경유해서 가길래..
어차피 또 바젤을 가야할꺼면..아예 바젤에서 숙소를 잡고 캐리어에서 해방되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제가 생각해본 안이..

1. 파리-바젤 TGV. 바젤에서 숙소를 잡고. 1일 바젤 여유있게 2일째 인터라켄 3일째 스트라스부르크 4일째 다른 스위스..5일째 취리히로..

2. 파리-바젤경유-인터라켄.. 인터라켄에서 숙소잡고..그다음날 2일,3일, 4일 체류. 5일째 바젤경유하는 취리히 공항 기차

3. 파리-바젤경유-인터라켄.. 위에2번이랑 같지만 4일째 바젤로 와서 바젤에서 1박숙박하고 구경하다가 취리히 공항으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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