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수능을 마치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세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월래 부수다님의 뜻에 따라 연구원 쪽의 기술직을 선택해서 일을 하면서 여행을 다닐것을 목표로 삼아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상 연구원을 하면서 휴가기간에 여행을 떠난다는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따로 여가따로가 아닌 정말 좋아하는것을 직업으로 삼고자 진로를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저의 현재까지의 미래구상은

대학입학(관광사 자격증취득,외국어자격증취득,여행칼럼니스트준비)
- 관광사입사(외국어자격증취득,가이드자격증취득,여행칼럼니스트준비)
-해외 가이드(여행칼럼니스트준비)
-여행칼럼니스트

이렇게 인데요. 궁극적인 목표는 여행칼럼니스트이지만 이게 되기 위해서는 잡지사와 계약을 맺어야 하더라구요.
잡지사에서는 많은 해외경력과 능통한 외국어 실력, 글솜씨 등 을선호하기때문에,준비기간과관련된 경력,경험이 필수라고 생각이 되어서 이렇게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집안 형편상 마음껏 해외를 누리며 여행을 할 수 가 없는 형편이라서요.
자세히 말씀을 드리자면,
대학교때는 국내여행을 중심으로 다니며 글을 쓰면서 준비하고 공부도 하려구요.
여행사는 관련정보도 많이 알수 있을것 같고, 별로 힘들지 않은 직업이고,여가시간도 많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시간에 또다른 외국어와 해외문화 정보를 많이 공부하려고 합니다.
가이드가 되면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을 하면서 글쟁이 준비를 하고자 하는데요.

제가 여쭈고자하는 것은어른들께서 보시기에 과연 이 계획의 현실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네요.또다른 질문은 부수다님께서는안정된 회사에 다니면서 휴가때 여행을 다니길 원하시는데요.
실상 대한민국 회사중에 휴가를 많이 뺄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겠어요?
혹시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해외여행을한다면 어느정도까진 가능한건지도 알고 싶네요.
일주일 가려고 유럽을 간다면, 비행기표가 아깝지 않을까요? 또한 회사일에 치여서 휴식을 취하기에 바빠지진 않나요?어린 나이라 사회를,세상을 잘 몰라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하니 진실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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