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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탁솔항암중(항암5차중) 링겔을 꼽고 처음엔 구토방지제 주사액들어가구 항암제들어가구 포도당 삼분의 이정도 들어갔을때 링겔을 맞던 팔목과 팔둑이 심하게 부어올랐어요 간호사샘에게 말씀드렸더니 많이 당황해하시더니 젊은의사샘에게 보이시더라구요 둘다 많이 당황해하더니 항암제부작용인거같다구 피부부작용인거같다고했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혹시 링겔이 잘못꼽혀 항암제가 센거아니냔말엔 얼렁뚱땅 말을 얼버무리시며 일주일후 피부과상담만 잡아주셨어요 항암 10흘후 열이 심하게나서 안동병원에 갔더니 어머님 링겔에 맞은 팔에난 빨간 발진과 부종을 보시더니 항암제가 센거같다고하시는거에요 링겔이 잘못되 수액이 혈관으로 안가구 피부로세는 경우가 아주많다고 주변 간호사출신맘들이 말하덜구요 그런 의료상식이 있었더라면 혹병원에서 링겔맞는 팔을 잘관찰하라고 했더라면 좋았을걸...항암중맞은 세가지수액중 뭐가 제일 많이 셌는지 알수도없구 항암제가 얼마나 피부로셌는지 알수없으니 다시 항암을할수도없구 이번5차항암이 제대로 됫는지 어머님께서 많이 불안해하십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우리나라에서 젤 큰대학병원에서 이게 왠말인지...정말 당혹스럽습니다 항암제가 피부로 세면 항암효과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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