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저는 29살의 여자입니다. 다이어트에 관한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현재 저는 다이어트중입니다.본격적으로 5월부터 운동을 시작해 4개월차입니다.

그래서 5월말에 인바디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충격적 ㅠㅠ

체중 66.9kg인바디 종이를 잊어버려서 자세한건 생각이 안나는데요.,

기억나는건 체중과 경도비만 복부비만 기초대사량 표준이하밖에 기억이 안나여.

그래서 매우 분노하여 거의 일주일에 5일정도 분노의 파워워킹을 하였고 솔직히 근력은 좀 깨작거렸습니다.

복부에 지방이 너무 많고 전체적으로 너무 몸이 무거워 체지방을 일단 빼고 근력을 하자는 생각에,,

먹는건 아침 평소대로 먹구요,, 점심은 3분에 2쯤 먹고 저녁은 정말 소식으로 두부나 닭가슴살 아니면 현미밥으로 때웠습니다.

너무 먹는 걸 제한해서 빼면 요요가 올거라는 두려움과 매일 방울토마토 닭가슴살 현미밥을 도시락으로 싸갖고 다닐

부지런한 뇨자가 아니었기땜시롱 ㅎㅎ

그래서 다시 6월 말에 인바디 검사를 하였는데..

체중 62.9 골격근량 24.7kg 체지방량 17.7kg 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경도비만 ㅠㅠ

참고로 제 키는 171cm 입니다. 그대신 기초대사량은 표준이 나왔습니다.

또 한달은 위에 방법처럼 파워워킹 한시간.. 먹는건 고대로 했습니다.

다시 7월 말에 인바디 검사를 하니

체중 63.3kg 골격근량은 잘려서 안보임, 체지방량은 17.0kg

BMI 체지방률 기초대사량 모두 평군으로 나왔는데 복부지방률은 경계 줸장 ㅠㅠ

이제 8월말에 다시 잴려구 하는데 두렵네요..

정체기가 온거 같아서 운동방법을 바꿨습니다.

어디서 주워 들은건 있어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컨디션 좋을 땐 런닝머신 6으로 놓고 3분 걷고 2분 10~12로 놓고 빡씨게 뛰고 또 3분 걷고 2분 뛰고

해서 30~40분 정도 합니다. 한지 3일 됐는데 뛸때 진짜 죽을 거 같습니다.

하늘이 노랗고 ,, 제가 좀 저질체력인지 ㅠㅠ

어떻게 빼면 효율적으로 뺄 수 있나요 ㅠㅠ

제가 키가 171인데 다른 데는 지금 사람들이 날씬해 보인다고 하는데 (자랑 아닙니다.ㅠㅠ)

배보면 기절해여 ㅋㅋㅋ 이제 배에 힘좀 그만주고 다니고 싶어여ㅠㅠ

뱃살 열심히 빼신 선배님들 방법을 공유해 보아여..

그래도 운동시작전에 인바디 쟀을때랑 지금은 순수 체지방률은 3키로 좀 넘게 빠졌습니다.

근데 지금은 63키로에서 변동이 전혀 없네요

슬픈 밤이에여 여러분들 굿나잇~ .

댓글 많으면 행복할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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