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2주된 예비맘입니다...
직장맘이여서 아는것도 많이 없고...
우리 미르한테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주지 못한거 같아 미안했는데...
만삭사진이란걸 요즘 많이들 찍는다고 하더라고요...
미르가진 저의 모습도 추억으로 남기고...
거기에 무료로 이쁜 드레스 입고 찍을수 있다니 ...
너무 매력있는 이벤트인거 같았어요....
그래서 여기 저기 둘러보다 몽하우○스튜디오를 발견하게 되었어.
의상도 맘에 들고 뽀샤시 한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만삭무료 촬영신청을 하게되었답니다.
기다림에 설레였어요...
기다리던 순간 바로 연락이 온거 있죠..정말 빨라서 좋았어요..
바로 날짜 예약잡았어요...
전날 친절하게 예약확인 문자 주시고....
그리고 드디어 당일~
설레이는 맘으로 스튜디오를 신랑이랑 같이 갔어요...
저희는 평일 11시 30분..그래서 그런지한산해서 좋았어요.
일단 두벌의 의상으로 원하는 스타일대로 고르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웨딩촬영때의 기분이 들어 셀레이기까지 했어요...
역시 예쁜표정 짓는건 너무 어려웠지만...
웨딩촬영하는 기분이였어요...
신랑도 어색하다고 하면서도 즐기는 눈치여서 저도 역시 기뻤어요.
사진작가님도 편하게 해주시고
자세잡기도 편하게 잘 잡아주셔서 어렵지 않게 찍은거 같아요..뽀샵처리도 너무 잘 해주시고...
이렇게 예쁘게 찍어주시고....
날씬한 모습으로 남길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료 촬영이라 대충 찍어주시고 대충 끝내시겠다...하고
생각했었는데..정말 전혀 그런느낌 받지 않게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게도 편하게 촬영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른 상품 막무가내로 강요도 하지 않으시고...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라고 맘까지 편하게 해주시고.
촬영끝난 시간이 점심시간대라...
웨스턴돔에 주차하고 점심먹고 들어갈 생각이였는데...
어떻게 먼저 아시고는 주차증도 2시간이 아닌
여유있게 주차할수 있게 영수증도 끊어 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50일때로 찍으러 오시라는 말까지
정말 무료로 찍었지만 돈 주고 찍는 기분으로
정말 기분좋게 찍고 왔어여..
지금 만삭 사진 고민하시는 분들 ...
늦었다 생각마시고 도전하세요...
선택하셔도 정말 후회 안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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