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좍좍
저도 김치는 포기할수가 없어서 알면서도 모른척 김치는 먹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어느날 부터인가 김치찌개를 먹다가 국물에 둥둥 뜬 젓갈용 작은 새우를 보고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후로는 집에서 담가먹어요. 깍두기, 열무김치, 배추김치...새우젓이나 액젓 대신에, 조선간장과 다시마 우린 채수를 적당량 섞어서 쓰니까 시원하고 깊은맛이 있습니다. -
엄빠몬
저도 젓갈 대신 간장넣고 만들어 먹어요.
개인적으로 진짜 김치와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고요; (그만큼 제가 짜게 만든다는 소리인지도;;)
양조간장 맛이 은근히 풍미가 있더라고요. -
빵돌
저같은경우는 젖갈떄문에 김치 안먹구요 생배추 식초에 찍어 먹습니다.
맛있어요~ -
적송
직접 담그실 여력이 되면 젓갈 없이 담그시면 되고 채식쇼핑몰이나 식당에서 비건김치 팔기도 합니다. 또 대부분의 물김치류-나박김치 동치미 등-은 원래 비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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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녀
저는 김치는 먹는데요..단 최소로 먹어요. 주로 생채소를 주로 먹습니다.
저는 김치를 젖갈 때문에 최소로 먹는게 아니라,
소금이 너무 많아서 몸이 나쁘기 때문에 줄였습니다.
저는 비건 아닙니다. 꼭 칼 자르듯이 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나 건강하자고 하는건데,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을꺼구요.. -
잔디
굳이 말하면 먹으면 안돼는 건 없습니다.
채식은 선택적인거예요-전 비건이지만 저는 여건이 되서 직접 담궈먹지만
상황이 안돼면 드셔도 되죠- 사실 한국사람에게 김치를 대신할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젓갈까지 안먹으면 좋지만 너무 강박적으로 비건을 하려고 하시면 오래 채식을 못할 수 있어요
하나씩 바꿔야 좋아욧~그래도 굳이 고르면 간단한 무침정도-..오이무침은 간장과도 하니 ㅎㅎ
그치만 김치를 대신할것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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