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꽤 되었지만 글은 처음올리네요ㅎㅎ
저는 중국에서 유학중인 건강한 22세 남자입니다.
10년부터 찾아온 공황장애 처음엔 정말 이래저래 힘들고 죽을것같았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끔식 불안감이 찾아오는건 어쩔 수 없네요.
오늘은 참 피곤한 하루였어요. 아마 어저꼐 레포트 쓰느라 밤새고 아침에 잠깐 자고 일어나서 축구를 하고 지금까지 버틴게 발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그러다 사실 지금 막 자다 꺠서 쓰는건데요.
자다가 도중에 숨이 안셔져서 꺳습니다.그러면서 막 식은땀 나면서 죽을것같은데 참... 이 공황이라는놈은 간만에 와도 힘드네요..
언제쯤이면 이런것도 웃어넘기면서 갈련지...여전히 죽을것같다는 그 생각으로 참.... 힘듭니다
공황을 걸리고 나서 는게 의심입니다. 지금 여기 중국은 황사가 심한데 제가 축구를좋아해서 황사가 심할때도 축구를 하곤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목이 하루종일 아프네요 요즘은...ㅜㅜ

아참 혹시 환우분들중에 목이 싸하면서 차가워지면서 공황이 오시는분은 있으신가요??
너무 갑자기 쓰느라 두서없이 썻습니다...
모두 파이팅하시구요! 공황에서 모두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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