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피라
공황증세가 오기 전 1년 정도를 돌이켜보면..
물론 이 시기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시기이기도 하지만..
음..
정말 너무 긴장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딱히
긴장할 일이 있어서 그런거라기보다..
일상이 긴장이었어요
예를 들면
특히 직장에서 하루종일 긴장하고 있었구요..
저녁때 집에 오면 진이 따 빠진거 같고...
심지어 토요일날 아무도 없고 나혼자 출근하는 날이었는데도..컴터하고 좀 놀아도 되는데..
안절부절 못하고 끊임없이 움직이고..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잘 몰랐지만 돌이켜보니까..제가 그랬어요..
이런 긴장습관은 어디서 온걸까요..?
뭐 특히 이 시기에긴장이 심했다는거지..
아주 예전부터 그런 경향성이 좀 있긴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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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풀잎
저에 문제도 긴장인데 시험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생활에 긴장을 많이 한것을 알았습니다. 아프면서 긴장 할 일 이 없는데도 기장을 많이 하고 있었구나 하고 있어요 긴장을 많이 해서 몸두 아프고 하네요요 이완법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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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길
긴장은 누구나 합니다..그걸 그냥 넘기냐 못넘기냐가 문제지요,,예전 습관들 잊어버리세요 지금 돌이켜본다고 좋아지지 않읍니다..지금부터 그냥 일도 삼자의 입장에서 보고 일하세요 지금 제가 그렇게 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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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저도 공황오기 9개월정도 왕긴장에다가 왕일많이해서 피곤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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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
제 생각에는 부정적인 생각들 너무나 많은 걱정들(답이 없는 걱정 포함)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 불안감들이 습관적으로 긴장하게 만드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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